“Writing a really great prompt for a chatbot persona is an amazingly high-leverage skill and an early example of programming in a little bit of natural language
(챗봇 페르소나를 위해 훌륭한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것은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 기술이며 약간의 자연어로 프로그래밍하는 것의 초기 사례이다).”
– OpenAI CEO Sam Altman
ai 그림은 이제 우리 일상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웹툰, 책표지에 등장하는 멋진 일러스트를 만드는 데도 사용되니까요. 그런데 나도 한 번 시작해볼까 하고 ai 그림을 검색하면, 수많은 선택지가 등장합니다. 어떤 프로그램을 시작해야 할지 고르기 어렵고 막막하다면 빠른 속도로 멋진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미드저니를 추천드립니다.
미드저니는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생성형 ai 프로그램으로, 사용자가 입력한 프롬프트에 따라서 원하는 스타일의 이미지나 그림을 자동으로 만들어줍니다. 상상만 했던 아이디어를 간단하고 세련되게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ai 그림에 입문하는 초보에게 딱 적합한 프로그램이랍니다. 이번 글에서는 ai 그림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플랜, 디스코드 설치 방법부터 미드저니 프롬프트를 잘 쓰는 방법까지 미드저니 사용법을 꼼꼼하게 총정리했습니다.
이밖에도 기업이 직접 만든 ai 광고는 아니지만 엘론 머스크를 비롯해 많은 관심을 낳았던 영상도 있습니다. 2023년 유튜버 데몬플라잉폭스(demonflightfox)는 해리포터를 활용해 만든 발렌시아가(Balenciaga) 밈 3편(1, 2, 3)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미드저니를 비롯한 4가지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에는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 주인공들이 발렌시아가의 옷을 입고 등장합니다. 그들은 “해리, 너는 마법사야(You’re a Wizard, Harry)” 대신 “해리, 너는 발렌시아가야(You’re a Balenciaga, Harry)”라고 말하는 등 언어유희를 즐기죠. AI가 위트를 구사하는 모습이 어딘지 낯설면서 신기합니다.
원하는 스타일리시한 그림을 얻기 위해서는 프롬프트를 잘 작성해야겠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써야 잘 썼다고 소문이 날 수 있을까요?
미드저니의 공식 가이드( https://docs.midjourney.com/docs/prompts ) 내용을 참고해서 몇 가지 팁들을 정리했습니다.
1. 프롬프트의 길이:
원하는 이미지를 그리고 싶다면 어구 형태로 명확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짧다면 정말 기본적인 이미지가 만들어 질 수 있어요.
그렇다고 매우 긴 프롬프트가 꼭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원하는 이미지를 어떻게 그릴지에 집중하며 적절한 단어나, 구절 단위를 고민해보세요.
2. 적절한 단어 선택:
사용하는 단어와 표현은 결과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간결하면서도 표현력 있는 단어를 선택하고, 필요한 경우 유의어를 활용하세요. 다양한 스타일을 나타내는 키워드를 알아두면, 더 원하는대로 묘사할 수 있습니다.
3. 세부적인 이미지 묘사:
대상, 매체, 환경, 조명, 색상, 분위기, 구도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맥락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공식 가이드에 있는 프롬프트 예시입니다.
4. 매개변수(parameter) 활용: 매개변수를 사용하여 이미지 크기, 품질, 이미지 비율, AI 버전 등을 설정하고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조절하세요. 미드저니를 사용하면 처음 시작한 초보도 손쉽게 멋진 작품들을 얻을 수 있지만, 피드백을 반영해 프롬프트를 많이 조정하고 개선하는 연습을 한다면 내가 원하는 스타일에 더욱 부합하는 그림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오늘 이렇게 AI 그림 프로그램인 미드저니 초보 사용법을 함께 알아봤는데요. 여러 스타일의 그림들을 빠르게 만들어 낼 수 있다면, 다양한 곳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그러나 배우는 과정과 사용 시 주의해야 하는 점들도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이미지 학습과 관련한 저작권을 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