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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 영상 기획부터 편집까지, 30만 채널 PD의 1인 ‘장르물’ 영상 제작 노하우를 듣다

    혼자 영상 기획부터 편집까지, 30만 채널 PD의 1인 ‘장르물’ 영상 제작 노하우를 듣다

     

    | 이게 다 혼자 만든 영상 퀄리티?

    <독립운동가로 살아남기>

    <오징어게임 세모의 계급 강좌ㅣ총의 숨겨진 비밀>

    위 영상들이 기획부터 편집까지 전부 혼.자.서 제작한 것이라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놀랍게도 사실입니다.

    유튜브 ‘파라독스 스튜디오’는 영상 기획부터 시나리오 작업, 예산 관리, 장비 세팅 및 촬영, 그리고 편집까지 이 모든 과정을 혼자서 수행하면서 장르물 영상을 제작하는 1인 프로덕션 채널인데요. 주로 5분가량의 숏폼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으며, 혼자 제작한 것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영상 퀄리티로  다수의 팬층을 보유하고 있답니다. 특히, 최근에는 숏폼 드라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이에 따른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유튜브 구독자 수도 쭉쭉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https://www.youtube.com/@파라독스스튜디오>



    대체 영상 기획부터 편집까지 혼자서 어떻게 영화 퀄리티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지 궁금하시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30만 채널 PD ‘파라독스 스튜디오’님과의 인터뷰! 지금부터 1인 장르물 영상 제작, 함께 알아보아요.

     

    Q. 간단하게 강사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파라독스 스튜디오 대표자 최준하입니다. 백발 노인의 거장이 되고 싶습니다. 

     

    Q. 1인 프로덕션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 및 1인 프로덕션의 장점이 무엇인가요?

    A. 무작정 제작을 하고 싶은 생각에 들고 있던 똑딱이 카메라로 찍은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그렇게 찍던 것들이 주변에 퍼져 소개로 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고, 그 돈으로 단편 영화를 만들면서부터 장인 마인드가 생긴 것이 지금까지 오게 된 원동력입니다.

    1인 프로덕션의 장점이라고 하면 자신만의 개성을 100% 담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온전히 자신으로부터 시작해서 자신으로 끝나기에 모든 책임을 가지고 있는 만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자신의 경쟁력을 쌓아 올리는 것도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Q. 지금까지 1인으로 영상 제작을 하시면서 겪은 시행착오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A. 모든 것이 시행착오였고, 모든 것이 오답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길을 어렵게 지나온 결과, 나름대로의 견고함이 생긴 것 같습니다. 그중에 가장 큰 시행착오라고 하면 예산 분배라고 생각합니다.

    지속 가능성이 있으려면 생활이 가능한 정도의 제반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제작에 욕심이 많다 보니 비용에 관한 부분을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덤볐더니 큰 재앙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열정으로 제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랜 기간 생존하기 위해서는 예산 절충과 플랜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Q. 1인 프로덕션 시 힘든 점과 그럼에도 이 일을 계속하는 이유 및 강사님의 목표가 무엇인가요?

    A. ‘이번이 마지막으로 힘든 순간일 거야’라고 생각하면 그다음에 더욱 큰 파도가 밀려옵니다. 그러다가 결국엔 해일이 밀려옵니다. 제반이 여유로운 상황에서 시작한 대형 프로덕션이 아닌 1인 프로덕션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인지도가 생기고, 인정을 받기 시작하고, 편해질 거란 생각을 하면 안 됩니다. 하나를 해결할수록 더욱 큰 미션과 시련이 옵니다.

    이렇게 힘든 점이 차고 넘치는 일이지만 인생을 살면서 한 제작사의 장이 된다는 건 큰 기쁨인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큰 시련과 미션이 오지만 그것을 해결하고, 해결해 나가다 주변을 살펴보면 많은 것들이 바뀌어 있습니다. 물론 긍정적인 부분으로요. 매 순간 힘들지만 어느 순간 그만큼 성장해왔다고 느끼는 날이 온다면 이 일을 계속하게 됩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방법으로 미디어, 영화를 개척해 나간 개척자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Q. 혼자서 수준 높은 영상을 제작하고 싶어 하는 분들을 위한 1인 프로덕션 꿀팁 및 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처음에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 앞뒤 생각하지 않고 몇 번 부딪혀 보는 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만의 루틴과 노하우가 생겼다면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제반은 가꾸어 나가면서 제작하십시오! 줄일 건 줄이고 남길 건 남겨야 합니다. 그래야 1인 프로덕션의 엔진인 본인이 고장 나지 않고, 계속해서 좋은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자신의 이익에만 빠져서 허우적거리면 퇴출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예술가 마인드를 장착하시고 실용적이고 깔끔하게 작품을 잘 뽑아낸다는 마인드로 접근하셔야 오랫동안 생존하며 멋있는 제작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저도 이 일을 하면서 위에서 말했듯이 매 순간,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하게 된 강의에서 최대한 저만의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여러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제 강의를 들으면 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장은 못 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저처럼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강의에서 많이 알려드리겠습니다.

     

    | 나도 혼자서 영화 같은 장르물 영상 제작을?

     

    패스트캠퍼스의 [1인 프로덕션 파라독스 스튜디오가 알려주는 영화 뺨치는 장르물 영상 제작] 강의에서는 혼자서도 가능한 영화 퀄리티의 장르물 영상 기획 및 제작 방법뿐만 아니라 1인 프로덕션 시 효율적인 장비 세팅법 및 현장 노하우까지 모두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액션, 스릴러, 로맨틱 코미디, 다큐멘터리 등 7가지의 장르물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또한, 24년 9월까지 강의를 구매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파라독스 스튜디오 오리지널 콘텐츠 현장 연출 참여권 비대면 1:1 피드백 혜택을 각각 10명에게 제공한다고 하니 이 기회 놓치지 마세요!

     

    혼자서 영화 퀄리티의 장르물 영상을 만들고 싶다면?

    <1인 프로덕션 파라독스 스튜디오가 알려주는 영화 뺨치는 장르물 영상 제작> 강의 수강하러 가기

     

  • 디자인 왕초보도 손쉽게 AI 이미지 생성이 가능할까?

    디자인 왕초보도 손쉽게 AI 이미지 생성이 가능할까?

    #AI 이미지

    #미드저니

    #스테이블 디퓨전

     

    | ‘생성형 AI’, 너 정체가 뭐야?

    여러분! 생성형 AI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생성형 AI는 새롭고 독창적인 아이디어 및 콘텐츠를 만드는 인공지능 기술인데요. 사용자가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이에 기반한 데이터를 출력하여 결과물을 생성해 주는 원리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글과 이미지는 물론이고 동영상, 게임, 음악, 앱 등도 생성할 수 있답니다.

     

    최근 이러한 생성형 AI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구글 트렌드에서 ‘생성형 AI’ 키워드에 대한 관심도 변화 그래프를 보면, 2023년부터 점점 오르기 시작하여 계속 상승 곡선을 그리다 2024년 중순에 정점 찍은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약 1년 만에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증가했다는 점을 알 수 있죠. 

     

     

    <출처 : Google 트렌드>

     

     

    | 이제 디자인도 AI가 하는 시대!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도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이미 다양한 산업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특히, 많은 기업에서 생성형 AI로 제작한 AI 이미지를 활용하여 제품이나 서비스를 디자인을 하고 있다고 해요. 이제 디자인도 AI가 해주는 시대라니! 참 신기하지 않나요?

     

    AI 디자인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할 여러분을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해 디자인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 3대 아트스쿨 디자인 전공 디자이너이자 총 13만 크리에이터인 ‘멜 Melr’ 님과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Q. 간단하게 강사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터 멜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대학교까지 8년 동안 미국에서 생활을 했고, 뉴욕에 위치한 ‘SVA(School Of Visual Art)’라는 학교에 입학 후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현재는 전공을 살려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디자인 콘텐츠와 제 미국 경험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Q. 생성형 AI와 이를 활용한 AI 디자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아직도 많은 분들께서 생각하시더라고요, ‘AI가 우리의 직업을 대체할 것 같아서 걱정된다’라고. 2023년 Adobe MAX 행사에 갔을 때 본사 담당자님들이 해주셨던 말씀이 기억에 남는데,

    “파이어플라이(생성형 AI)는 크리에이터/예술가를 위한 툴. 오로지 목적은 이들이 긴 제작시간까지 창의력을 발휘하는 데만 집중하는데 도와주는 어시스턴트다.”

    AI는 인간을 대체를 할 수도, 대체를 하기 위함이 아닌 인간에게 다뤄지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한 툴인만큼, 앞으론 AI를 잘 이용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과의 갭은 점점 커질 거라고 생각해, 더 빨리 배워서 똑똑한 디자이너가 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세계 3대 아트스쿨 출신도 AI를?

    Q. 아트스쿨 입학 후 어떻게 AI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A. 제가 졸업을 했던 2020년까지만 해도 지금 사용하고 있는 생성형 AI를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았고, 있는 프로그램들도 상용화하긴 어려운 수준이었어요. 그리고  2년 전까지도 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는 AI라는 게 나올까 의문이었던 찰나, 어도비에서 포토샵에 생성형 AI 기능을 넣었다는 소식을 들었고 콘텐츠에 적용을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도 신기해하셨던 만큼 저에게도 큰 영감이었고, AI를 활용하여 빨라진 작업시간과 높은 퀄리티에 새로운 기능들을 배워나가며 작업에 적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2년밖에 안 지난 지금, AI는 엄청난 빠른 속도로 발전하여 현재 상업적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학교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AI 디자인 수업을 제공하고 있는 것을 보고 미래에 더욱 다양하게 활용이 된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Q. 미드저니, 스테이블 디퓨전 등 생성형 AI 툴을 활용하여 결과물을 만든 사례와 이를 브랜딩 한 사례를 말씀해 주세요.

    A. 저는 생성형 AI를 작업물에 활용뿐만 아니라 작업 전 아이디어 스케치부터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실제 스케치의 경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내가 원하는 느낌으로 나오지 않을 때가 있어 비효율적이지만 생성형 AI를 활용할 경우 아이디어를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하게 기획이 가능하고 제 기존의 아이디어를 결합할 시 독창적인 결과 도출이 가능합니다.

    또한, 목업 이미지를 만들 때, 기존 목업 템플릿으로는 내가 구상한 정확한 제품이나 분위기의 이미지를 찾기 어려워 AI로 내가 원하는  AI 이미지를 생성하여 디자인하면 클라이언트님들도 더 정확하게 느낌을 보실수 있고 참고하여 실제 제작과 브랜딩 가이드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 디자인 왕초보도 AI 디자인 할 수 있을까?

    Q. 디자인 왕초보도 충분히 AI 이미지 생성 및 디자인을 할 수 있을까요?. 

    A. 사실 SNS로 디자인 콘텐츠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도 비전공자와 비디자이너 분들에게 디자인이란 분야를 재밌는 방식으로 접근하여 ‘어렵다’ 보다 ‘나도 재밌게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인식을 드리고 싶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초보이신 팔로워 분들과 많이 소통을 하게 되었고 제가 종종 보여드리는 AI 디자인에 대해서도 낯설고 시도하고 어렵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어요. 툴에 익숙하지 않은 왕초보 분들도 쉽고 재밌는 분야라고 알려드리고 싶었고 활용만 할 줄 알면 전문가 퀄리티의 작업이 가능하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Q.  디자인 왕초보를 위한 응원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이제 필수로 배워야 하는 AI 디자인, 하지만 아직 낯설고 어려운 게 많죠. 왕초보일수록 겉핥기 식이 아닌 확실한 기본기를 잡으며 제대로 배우는 것이 가장 빠르게 실력 향상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왕초보인 여러분들을 위해 미드저니, 스테이블 디퓨전, 파이어플라이 3가지  AI 툴의 기본적인 활용법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이해, 디자인 프로그램과의 접목 방식까지 차근차근히 알려드리면서 곧 여러분 모두가 원하는 방식으로 작업에 응용하여 빠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응원하겠습니다.

     

    | 생성형 AI 디자인, 제대로 배우고 싶다면

    패스트캠퍼스의 [왕초보를 위한 Midjourney(미드저니)와 Stable diffusion(스테이블 디퓨전), Firefly(파이어플라이)로 만드는 AI 디자인 바이블] 강의에서는 3가지 AI 툴을 소개해 드리고, 계정 만들기와 설치부터 프롬프트 작성법, 더 간편하고 빠르게 AI 이미지를 제작하고 디자인하는 방법 등 디자인 꿀팁까지 배울 수 있어요. 실제 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예제 제작과 더불어 강사님의 크리에이터 경험을 담은 SNS 브랜딩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드립니다. 특히 강사님이 직접 제작한 200만 원 상당의 AI 툴 별 프롬프트 모음집과 강의자료 pdf까지 무료로 제공해 준다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디자인을 잘하고 싶다면? 생성형 AI 이미지에 관심이 있다면? AI 툴 사용법을 알고 싶다면?

    해답은 <왕초보를 위한 Midjourney와 Stable diffusion, Firefly로 만드는 AI 디자인 바이블> 강의!

     

  • 스테이블 디퓨전으로 AI 일러스트 입문부터 마스터까지 : 캐릭터 생성 기록

    스테이블 디퓨전으로 AI 일러스트 입문부터 마스터까지 : 캐릭터 생성 기록

    스테이블 디퓨전으로 AI 일러스트 입문부터 마스터까지 : 캐릭터 생성 기록

    #스테이블디퓨전

    #AI 일러스트

    #Midjourney

    스테이블 디퓨전을 활용해 AI 일러스트를 생성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 지 막막한가요?

     

    손그림 20년차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었던 Stable Diffusion으로 만드는 2D 캐릭터 & 일러스트.
    지금 손이삭 강사님이 알려주는 세계로 함께 떠나봐요!

    Level 1 : 무작정 시작해보는 AI 일러스트 생성부터 시작

    • AI 작화 필수 사이트, CivitAI
      창작자들에게 필수적인 화풍파일(체크포인트, 모델 등)을 찾는 법
      ✅ 어떤 모델이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지
      ✅ 사이트 자체에서 Stable Diffusion 사용이 가능하기에, 실습에 앞서 생성형 AI 작화 체험
    • 프롬프트를 이용해 썸네일 30개 생성 : 옥석을 가리는 방법과 기준 알아보기
      ✅ 표현의 자연스러운 정도, 요구사항 구현도, 독창성 등 가장 뛰어난 썸네일 선정

           

    • 저화질을 고화질로 만드는 마법, Upscale
      ✅ 썸네일 중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찾았는데 저화질이라구요? 고화질로 다시 생성할 수 있는 업스케일이면 걱정 끝.

           

    Level 2 : AI 일러스트 작화 퀄리티를 높이는 프롬프트 & 로라

    • 고급 프롬프트 테크닉
      ✅ 네거티프 프롬프트를 통해 “나의 의도에 맞는 이미지를 생성”
      ✅ 섬세한 프롬프트 구사법을 통해 일러스트의 퀄리티 높이기

       
    • 일러스트에 변화가 필요할 땐, LoRA
      ✅ LoRA(로라)와 함께 스타일, 컨셉, 캐릭터의 변주를 만들어봐요!

     

           

    Level 3 : AI 일러스트의 디테일을 레벨업시키는 AI 실전 작화

    • ControlNet의 OpenPose로 캐릭터 포즈 변경
      ✅ 내가 딱 원하는 포즈 만들기? OpenPose부터 설치하고 얘기합시다.

     

    • 디테일 수정은 Inpaint로 섬세하게
      정말 마음에 드는 일러스트인데 손, 표정, 의상, 배경 등 디테일이 아쉬울 때는 이렇게

    Level 4 : 나만의 화풍을 만드는 모델 믹싱법

    이 궁금하다면? 마지막 단계는 강의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일러스트 1도 모르는 입문자를 위한 스테이블디퓨전으로 만드는
    내 취향 200% 반영된 자캐 만드는 법,
    지금 전문가와 함께 시작하세요!

    내 취향 가득 넣은 나의 뮤즈를 만날 시간 ▶ https://bit.ly/3YcmaUq

  • ‘AI 발전의 주역’ 딥러닝 발전의 10대 이정표 (2)

    ‘AI 발전의 주역’ 딥러닝 발전의 10대 이정표 (2)

    ‘AI 발전의 주역’ 딥러닝 발전의 10대 이정표 (2)

    #AI

    #딥러닝

    이전 글에 이어 ‘딥러닝 발전의 10대 이정표’를  여섯 번째부터 이어가겠습니다

    7. 트랜스포머 모델(Transformer) 개념 등장(2017)

    ” Attention Is All You Need “

    해당 문장을 보면 비틀즈의 “All You Need Is Love”가 떠오르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잘 생각하신 겁니다. 2017년, 구글 딥브레인(후에 딥마인드로 통합) 팀은 “Attention Is All You Need(어텐션만 있으면 된다)”라는 논문을 발표했는데요. 이 논문에서 소개한 인공 신경망 트랜스포머 모델은 향후 자연어 처리(NLP)에 엄청난 혁신을 가져오게 됩니다.

    트랜스포머 모델은 텍스트나 시계열과 같은 데이터 시퀀스를 처리하기 위한 아키텍처입니다. 데이터를 순서대로 처리하던 이전 모델과 달리, 트랜스포머는 ‘어텐션’이라는 메커니즘을 사용하여 입력 데이터의 여러 부분의 중요도를 평가하고 속도와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합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내의 맥락과 관계를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할 때, 기존 모델에서는 각 단어를 하나씩 살펴봐야 했지만, 트랜스포머 모델을 통하면 문장 전체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름이나 키워드처럼 문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고유명사 등의 단어에 더욱 집중하기 때문에 정확도 높은 번역이 가능해집니다. 트랜스포머는 BERT, GPT-3 등의 언어 모델에 크게 영향을 미쳤으며, 오늘날 언어 번역, 텍스트 요약, 챗봇의 응답 생성, 창의적인 콘텐츠 작성 등 대부분의 최신 자연어 처리 애플리케이션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7. 언어 모델 버트(BERT) 발표 (2018)

    구글은 2018년, 버트(BERT, Bidirectional Encoder Representations from Transformers)라는 고도화된 언어 모델을 발표하여 또 다시 자연어처리 분야에 큰 바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기존의 모델들이 텍스트를 한 방향(왼쪽에서 오른쪽 또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으로만 처리했던 것과 달리, 버트는 텍스트를 양방향으로 분석합니다. 따라서 주변 단어를 바탕으로 뉘앙스와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 쉬워집니다.

    “The bank of the river is steep”라는 문장에서 “bank”라는 단어는 강의 둑을 의미할 수도 있고, 은행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버트는 “river”와 “steep” 같은 단어에서 주어진 맥락을 바탕으로 “bank”의 의미가 은행이 아닌 둑이라는 것을 파악합니다. 텍스트 처리를 단방향이 아닌 양방향으로 분석하기에 명확한 맥락 파악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버트는 이러한 양방향 분석 능력을 기반으로 질문 응답, 감정 분석, 언어 추론과 같은 분야에서 NLP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검색 엔진의 검색 결과 개선, 언어 번역 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8. 생성형 AI의 시대를 연 GPT-3(2020)

    미국의 인공지능 기업인 OpenAI가 2020년에 개발한 GPT-3은 1,750억 개의 파라미터로 구성된 언어모델입니다. 오픈소스로 공개된 이전 GPT-2와 달리, 코드와 모델을 비공개로 발표하여 당시 비영리 연구소였던 OpenAI가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전작 대비 엄청난 성능의 발전을 보여줘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GPT-3은 기존의 분석 및 해석을 넘어 대규모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 ‘생성형’ AI를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끌어올린 프로젝트입니다. 이메일을 작성할 때, 받는 사람, 주제, 핵심 내용 등을 입력하면 GPT-3는 그 요소들을 자세히 반영하여 일관되게 맥락에 맞는 문장을 씁니다. 이를 통해 마치 사람이 쓴 것처럼 격식을 갖추고 정중한 업무 메일을 쓸 수 있습니다.

    텍스트 생성을 넘어, GPT-3는 언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긴 글을 요약하거나 시와 같은 창의적 콘텐츠를 생성하고, 언어를 번역하기도 하고, 코딩도 가능합니다. 이러한 능력은 인간과 컴퓨터 간의 상호작용 인터페이스를 더 직관적으로 개발하는 데에도 유용합니다. 광범위한 언어 훈련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GPT-3는 ‘정말 인간이 할 법한’ 작업들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GPT-3의 출시는 AI가 말 그대로 ‘인공지능’의 의미에 한층 더 가까워졌음을 증명했습니다.

    9. 파운데이션 모델(Foundation)의 등장(2021)

    파운데이션 모델(Foundation)은 2021년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소에서 처음 만든 개념입니다. ‘광범위한 사례에 적용할 수 있도록 대규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된 모델’을 뜻하며, AI 모델 개발 및 활용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미세 조정(fine-tuning, 파인튜닝)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모델로, 이 모델들을 활용함으로써, 각 산업 도메인에 맞춰 특화된 새로운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리소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의료 분야에서는 파운데이션 모델의 영향이 매우 큰 편입니다. 이 모델들은 맞춤형 진단 도구 및 개인화된 치료법의 신속한 개발을 가능하게 하며, 의료 분야에서의 ‘개인화’ 영역을 크게 발전시켰습니다. 건강 관련 데이터를 대규모로 학습한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함으로써 의료 전문가들은 각각 환자의 필요에 정확하게 맞춰진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범용성과 효율성 덕분에 파운데이션 모델은 AI 생태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금융부터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을 확장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10. 이미지 제작의 패러다임을 바꾼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2022)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은 영국의 AI 기업 Stability AI가 오픈소스로 배포한 이미지 생성형 모델로,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 고품질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블 디퓨전은 앞서 설명한 생성적 적대 신경망(GANs)의 한 분야에서 발전해온 모델입니다. 독특하면서도 예술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어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시각 미디어를 실험하고 빠르게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예를 들어, 디지털 아티스트가 ‘석양이 깔린 초저녁의 미래 도시 풍경’이라는 설명을 입력하면, 스테이블 디퓨전은 요청 사항에 ‘훈련된 예술적 감각’을 더해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이는 이미지를 만드는 데 드는 시간을 줄여 줄 뿐만 아니라, 수작업으로 구현하기 어렵거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을 AI로 실험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스테이블 디퓨전의 영향은 단순히 이미지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고품질의 예술적 콘텐츠 생산을 대중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이는 예술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나 자본이 부족한 예술가도 쉽게 작품을 만들 수 있게 하여, 다양한 산업에서 시각 콘텐츠의 제작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이외에도 GPU와 TPU의 발전을 통한 AI 하드웨어 최적화, 2020년대 초 생성형 AI, LLM 모델의 춘추전국시대 등을 추가적으로 꼽을 수 있을텐데요. 이러한 이정표를 되돌아보면 딥러닝은 우리의 삶을 혁신했을 뿐만 아니라 미래 기술 발전을 위한 궤도를 구축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미래 AI는 최소한의 데이터로 학습하고, 다양한 작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일반화하며, 아마도 인간의 논리와 유사한 추론을 하는 방향으로 개발될 것입니다. 또한, AI 윤리와 거버넌스의 진화는 이 기술이 사회에 통합되는 방식을 형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의 흐름을 보면서 앞으로 AI가 어떻게 발전할지 예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AI 품은 어도비, ‘이것’까지 된다

    AI 품은 어도비, ‘이것’까지 된다

    AI 품은 어도비, ‘이것’까지 된다

    #어도비

    #생성AI

    #인공지능

    인공지능 분야는 지난 몇 년간 급격한 발전을 이루며,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의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OpenAI가 있죠. 이 기업은 인공지능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하는 비영리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OpenAI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발전 과정, 그리고 이 기업이 인공지능 산업에서 차지하는 위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Pexels

    오픈AI의 탄생

    2015년, 일론 머스크와 샘 올트먼을 포함한 일련의 기술 리더들은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잠재적 위험을 고려하여 OpenAI를 설립했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단순했습니다: 투자자의 이익보다는 인류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안전한 인공 일반 지능(AI)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철학은 OpenAI가 창립된 주된 동기이자, 지금까지의 활동을 관통하는 중심 사상입니다.

    출처: 미드저니 6.0으로 만든 이미지

    인공지능 시장의 판도를 바꾼 챗GPT

    어도비의 생성형 AI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에 적용되고 있다. 포토샵으로 일일이 누끼를 따는 일은 무척 번거로운 일이었지만 아주 간단하게 누끼를 딸 수 있다. 또한 AI를 활용하여 배경을 확장하고 원하는 부분만 자동으로 선택하여 개체를 생성하고 보정할 수 있다. 기존에는 3D 아이콘을 만들려면 꽤 오랜 시간을 들여 작업을 해야 했다면 AI를 활용해 입체적인 3D 아이콘을 생성하고 보정하는 디자인 작업을 활용할 수 있다. 목업도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어 앨범커버, 화장품 패키지 등의 디자인 작업을 효율적으로 해나갈 수 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설정해 나갈 수 있다. Text to Vector Graphic 기능을 활용해 우리 브랜드에 맞는 디자인 작업물 생성이 가능하다. AI를 활용해 레퍼런스를 닮은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볼 수도 있고 포토샵과 마찬가지로 목업을 쉽게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익스프레스를 활용하여 전문적인 스킬이 없어도 짧은 시간 안에 상상하고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스타일 옵션을 활용하여 원하는 이미지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배경 이미지부터 3D 아이콘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AI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기술적 진보

    챗GPT는 대규모 데이터셋에서 학습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복잡한 질문에 답변하며, 심지어 창의적인 작업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계 학습 모델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과로, AI가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사용하는 방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시장에 미친 영향

    챗GPT의 성공은 다른 기술 기업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OpenAI의 기술을 벤치마킹하여 자체 AI 서비스를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전체 AI 시장의 혁신 속도를 가속화했습니다. 또한, 챗GPT와 같은 기술이 접근 가능해짐으로써,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도 고급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었습니다. 

    #사회적 영향

    챗GPT는 교육, 의료,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며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교육 분야에서는 학생들의 학습 보조 도구로 사용되어 개인별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의료 분야에서는 의료 정보를 제공하거나 초기 진단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어,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출처: 미드저니 6.0으로 만든 이미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OpenAI?

    OpenAI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추구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대응하는 기업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OpenAI가 단순히 기술 혁신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지는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윤리적 AI 개발의 중요성

    OpenAI는 AI 기술의 발전이 인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하기 위해, 윤리적인 기술 개발과 배포에 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OpenAI는 연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합니다. 예를 들어, AI 모델의 편향성 문제를 줄이기 위한 연구와 이니셔티브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식 공유와 교육의 확대

    OpenAI는 AI 기술의 대중화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 도구, 플랫폼을 개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AI 기술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OpenAI는 자사의 연구 결과와 기술을 공개하여, 개발자들이 새로운 AI 기술을 학습하고 이를 자신들의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혁신을 가능하게 합니다.

    #AI 기술의 사회적 책임

    OpenAI는 AI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심각하게 고려하며, 기술 발전이 인간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를 위해 OpenAI는 AI 기술의 안전한 사용을 촉진하고, 기술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또한, AI 기술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산업 전반에 걸쳐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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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AI의 위치와 전망

    현재, OpenAI는 인공지능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연구와 기술은 인공지능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특히 챗GPT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은 인공지능의 잠재력을 일반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OpenAI의 접근 방식은 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윤리적 고려와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새로운 기업 문화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술 기업들이 인류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기술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OpenAI의 미래 전망은 매우 밝습니다. 그들은 인공지능 기술의 선구자로서,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OpenAI는 기술의 윤리적 사용을 촉진하고, 인공지능 기술이 인류에게 안전하고 유익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OpenAI는 기술과 사회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노력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다른 기술 기업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OpenAI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지, 그리고 그들의 기술이 인류에게 어떤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지 지켜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입니다. 이는 단지 기술의 진보가 아니라, 우리 사회와 문화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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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이블 디퓨전과 ‘로라’의 모든 것:특성부터 이슈까지

    스테이블 디퓨전과 ‘로라’의 모든 것:특성부터 이슈까지

    AI

    :ing

    2024. 03. 10

    스테이블 디퓨전과 ‘로라’의 모든 것:특성부터 이슈까지

    “AI는 창조성의 민주화를 가져올 거예요.
    이미 모든 사람이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고, 모두가 콘텐츠 제작자입니다.
    그리고 이제 창작의 장벽이 아예 무너졌어요.
    그동안 창의적이지 못해 좌절했던 사람도 창의적일 수 있을 거예요.
    물론 그만큼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기준도 높아지겠죠.”

    -대런 휘트니 디자인 스튜디오 디지털 디자인 디렉터, 2022년 크리에이티브 리뷰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인공지능 관련 인재 선발한다

    대화형 AI인 챗gpt 뿐 아니라 이미지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엄청난 요즘입니다. 단 몇 개의 단어만으로도 사용자가 원하는 뛰어난 퀄리티의 이미지를 뚝딱 만들어내는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 AI 업계에서는 현재 오픈AI의 ‘달리(DALL·E)’, ‘미드저니(Midjourney)’, 어도비의 ‘파이어플라이(Firefly)’, 스테이블AI의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 등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죠. 산업과 직무를 불문하고 어디에서나 인공지능의 활용 범위가 높아지리라는 기대는 이미 현실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넷플릭스 소유의 VFX 스튜디오에서 인공지능 관련 여러 포지션의 채용 공고를 냈는데요. 이제 생성형 AI의 활용은 옵션이 아니라 필수가 된 듯하네요. 이 똑똑한 툴을 얼마나 잘 활용해 자신만의 결과물을 만들고 업무에 적용할지, 실무자들의 창의력이 관건이겠지요. 내게 지금 가장 필요한 인공지능을 선택해 배우는 것이 중요할 텐데요. 그렇다면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들을 비교해 보아야겠죠?

    달리, 미드저니, 그리고 스테이블 디퓨전

    현시점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이미지 생성형 AI로는 달리(DALL*E), 미드저니(Midjourney),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이 있습니다. 달리는 사용자의 주문대로 ‘모범생’스럽게 정확히 이미지를 구현해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미드저니는 섬세하지는 않지만 ‘때깔’ 좋은 이미지를 수월하게 생성해낼 수 있고요. 스테이블 디퓨전의 경우 실사에 가까운 이미지를 뽑아내는 상당한 수준의 기술력이 인상적입니다. 이외에도 일본풍의 애니메이션 느낌을 풍기는 이미지가 필요할 때 적합한 NobleAI가 있죠.

    그림 AI시대를 열다, ‘스테이블 디퓨전’의 장점

    앞서 언급한 것처럼 가장 세밀한 컨트롤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AI는 단연 스테이블 디퓨전입니다. Stable Diffusion은 독일 뮌헨 대학교의 Machine Vision & Learning Group 연구실이 여러 곳의 투자를 받아 개발한 딥러닝 인공지능 모델이거든요. 컴퓨터 사용 리소스를 크게 줄였다는 점이 다른 인공지능과의 확연한 차이죠. 무엇보다도 과감하게 오픈 소스로 공개했기에 모두가 접근 가능하다는 점이 엄청난 장점입니다. 앞서 간단히 언급한 것처럼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있어 아주 세밀한 디테일을 잘 살리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고, 여전히 새로운 기능이 개발되고 있다는 점 역시 엄청난 경쟁력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며 실사에 가까운 이미지를 뛰어난 퀄리티로 만들어 냅니다. 지난 2023년 7월에는 기존 SD 1.5보다 매개변수가 6배 가까이 늘어난 SDXL 버전이, 11월에는 1초 만에 3단계 이미지를 생성하는 SDXL 터보가 공개됐습니다. 

    이렇게 대중성과 편리함에 신속함까지 모두 장착한 스테이블 디퓨전은 그림 AI의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 글의 주제로 ‘스테이블 디퓨전’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대체 AI가 어떻게 그림을 그려내는 걸까?

    그런데 대체 인공지능이 어떻게 그림을 그려내는 것일까요? 원리는 이렇습니다. 사용자가 텍스트로 작업 지시를 내리면 AI는 여기에 걸맞는 이미지를 만들어 냅니다.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의 경우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특정 이미지에 무작위의 노이즈를 추가하고 제거해 가며 명령값에 맞는 이미지가 무엇인지 예측하는데요. 이런 작업이 매끄럽게 가능하려면 인공지능이 메시지(텍스트)와 연결되는 이미지의 예시를 다양하게 학습해야만 하겠죠. 바로 이 지점에서 인공지능은 엄청난 데이터를 필요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넷 속 무궁무진한 정보의 바다에서 수많은 이미지와 텍스트를 무작위로 섭렵하며 이미지 생성 기술을 스스로 고도화하는 것이죠.

    이런 어마어머한 학습량은 분명 대체 불가능한 장점이지만 문제점 역시 불러일으켰습니다. 지난 2023년 초, 시애틀에 본사를 둔 스톡 포토 에이전시 게티 이미지 측이 스테이블 디퓨전 개발을 지원한 기업 ‘스태빌리티 A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일이 있었거든요. 스태빌리티 측이 동의를 구하지 않은 채 수백만 장의 이미를 불법적으로 이용했다는 이유였어요. 자세한 얘기는 글 후반부에서 다시 다루겠습니다.

    스테이블 인퓨전 모델 : 로라, 드림부스, 텍스트 인버전

    스테이블 디퓨전을 검색하면 로라(LoRA, Low-Rank Adaptation)에 관한 질문이 다양하게 뜹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는 ‘로라’는 무엇일까요? 간단히 설명하자면 로라(LoRA)는 대상을 세부 조정하기 위한 학습 기법 중 하나입니다. 스테이블 디퓨전에는 로라 말고도 드리부스나 텍스트 인버전 같은 다양한 학습 기법이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로라는 그림체의 세부적인 얼굴, 자세, 배경 등을 결정짓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림부스가 뛰어난 성능임에도 부담스러운 크기이고 텍스트 인버전은 파일 크기가 작은 대신 기능의 제약이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아마 대부분의 이용자들에게 로라가 가장 적절한 대안일 겁니다. 로라는 이 두 학습 기법의 중간쯤이거든요. 저장 용량이 왜 중요한 건지 궁금해하실 분도 계실 텐데요. 스테이블 디퓨전을 사용하다 보면 저장 용량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게 됩니다. 원하는 모델을 모두 사용하려면 파일 크기의 압박이 상당해지기 때문이죠. 그러니 부담스럽지 않은 용량에 보통 이상의 학습 능력인 로라가 좋은 선택이 될 수밖에요.

    로라, 이미지에서 이미지를 창조해 내다

    스테이블 디퓨전에서 로라를 활용하면 수십 장의 이미지로 대상을 학습시킨 뒤 해당 그림체를 흉내 내어 새로운 작품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텍스트 명령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서 더 나아가 이미지에서 이미지를 재창조해 내는 것이죠! 그러니 유명 작가의 작품이나 맘에 드는 그림을 로라를 이용해 리터치해서 나만의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지점에서 윤리적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작품의 저작권이 어느 쪽에 가야 할지에 대해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스테이블 디퓨전과 로라뿐 아니라, 생성형 AI 때문에 빚어진 문제들이 사회 이곳저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거든요.

    소송에 휘말린 스테이블 디퓨전

    사실 블룸버그는 이미 지난 2023년 한 해가 인공지능에서 비롯된 저작권이나 소유권 등 법적 갈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리라 예상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블룸버그의 예측이 옳았어요. 지구촌 곳곳에서 여러 논란이 불거졌거든요. 주요 이미지 생성 AI의 개발사들이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앞서 게티 이미지 측에서 스테이블 디퓨전 개발사에 소송을 걸었다는 소식을 말씀드렸죠? 게티 이미지가 지적한 문제는, 스테이블 디퓨전이 동의 없이 이미지 스크래핑을 했을 뿐 아니라 게티이미지의 유료 소스 워터마크를 재현하려는 경향이 보인다는 점이었어요. 뿐만 아니라, 스테이블 디퓨전의 로라로 모 작가의 작품이 훔쳐져 재생산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이 끝이 아닙니다. 미드저니의 설립자가 동의 없이 수억 개의 이미지를 사용했음이 인터뷰를 통해 드러나자, 이들을 향한 대규모 집단 소송 역시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동의 없이 가져간 저작물로 상업적 이윤을 얻은 행위가 공정하지 않다는 주장이었죠.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어요. 스페인에서는 생성 AI를 이용해 아동 포르노를 만든 프로그래머가 검거되는 일이 생기고야 말았습니다.

    인공지능이 불러온 사회적 파장

    생성형 AI의 등장은 인간이 꿈꾸던 편리한 핑크빛 미래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인간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더 나아가 그들의 독창성이 생계를 위협받고 있으니까요. 누군가는 온라인 상에 올라와 있는 작품을 허가도 받지 않은 채 스테이블 디퓨전 같은 툴로 만져 여기저기서 자신의 작업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꼭 저작권 문제가 아니더라도 앞으로 더 다양한 곳에서 인공지능으로 인한 문제가 일어나겠죠. 그때마다 이성적이고 지혜로운 사회적 합의가 필요할 테고요.

    생성AI 기술은 계속 범용화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술을 이길 수 없는 일은 하면 안 돼요. 
    대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숙고를 해야 합니다. 
    가끔 인공지능이 인간의 창의성마저 앞지르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관점은 하나의 키워드가 아니라, 무수한 숙고의 조합에서 나와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생각은 굉장히 깊습니다.
     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이 분명히 있어요. 그걸 찾아 나가야 합니다.

    -송길영 <폴인> 인터뷰 중에서

    스테이블 디퓨전, 일단 배움이 먼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탄생은, 마치 스마트폰의 처음 등장과도 비슷한 혁명과도 같은 사건임이 분명합니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생성 AI가 인간을 완벽하게 대체하지 못할 거라고 내다봅니다. 인공지능에게는 인간만이 가진 관점과 취향, 기교나 감정이 없으니까요. 결국 생성 AI를 잘 다뤄서 스스로의 창의성에 날개를 다는 사람들이 레이스에서 승자가 되겠지요. 그런 면에서 <폴인> 인터뷰에서 송길영 부사장 님이 밝히신 내용이 인상적입니다. AI를 다루고 배우는 것은 무척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인공지능을 활용하면서도 ‘왜’에 대한 고민을 멈추지 않으며 나만의 장르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 스테이블 디퓨전을 비롯한 어떠한 생성 AI도, 인간에게 그저 도구일 뿐이죠. 철학 없이 도구만 쥐는 사람들에겐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미래가 오히려 위기가 될 겁니다. 

    그러니 우리, 걱정은 멈추고 먼저 배워 보아요!
    앞으로는 AI를 충실히 배우고 치열하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주도권이 넘어갈 테니까요.

  • ai가 만든 광고, 여기 다 모였다!

    ai가 만든 광고, 여기 다 모였다!

    AI

    :ing

    2024. 03. 10

    ai가 만든 광고, 여기 다 모였다!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2035년까지 미국의 전체 직업군의 약 50%를 AI로 자동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변화에 민감한 IT 기업들은 이미 비사업부 부서부터 순차적으로 AI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메일, 자료요약, 번역 등 AI로 처리할 수 있는 업무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AI 프로그램에 명령어를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전보다 빠르게 원하는 제목과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AI가 단순 문답이 아니라 창의력 영역까지 넘어오면서 특히 활약하는 분야가 바로 광고입니다. 최근 2,3년 사이 많은 기업들이 오로지 ai 광고(ai generated ad)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ai 광고는 때로는 어색한 이미지를 연출하기도 하지만 향후 장기적으로는 사람을 대체할 미래 광고시장 또는 엔터테인먼트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재밌는 ai 광고를 한데 모아봤습니다.

    글로벌 AI 광고 사례

    1) 코카콜라 (Coca-cola)

    2023년 3월 코카콜라는 ‘Masterpiece’라는 제목의 ai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영상이 시작되면 미술관 여기저기에 앉아 스케치를 연습하는 미술학도들이 등장합니다. 이때 한 그림에서 목각 인형이 팔을 쭉 뻗으며 앤디 워홀의 작품 속의 콜라를 꺼내 다른 그림의 인물에게 건넵니다. 이런 방식으로 콜라는 다양한 작품을 거치다가 박물관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던 남자에게 최종 전달됩니다. 이 광고에서 주목할 부분은 바로 코카콜라 병입니다. 다른 작품으로 이동할 때마다 디자인이 달라지는데요. 코카콜라는 이를 위해 스테이블 디퓨전이라는 AI 모델을 활용했습니다. 유명 명화와 데이터를 딥러닝시켜서 예술품의 고유한 스타일에 맞게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었습니다.

    2) 하인즈 (Heinz)

    2021년 하인즈는 자신들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자 실험을 기획했습니다. 정체를 밝히지 않고 전세계 소비자에게 케찹을 그려달라고 요청했고, 놀랍게도 많은 사람들이 하인즈 케찹 병을 그렸습니다. 2022년 하인즈는 여세를 몰아 오픈AI가 만든 달리 2(Dalle 2)를 활용해 똑같은 실험을 진행합니다. 달리 2는 입력한 명령어에 기반해 그림을 그려주는 생성형 ai 입니다. 하인즈는 ‘케첩과 르네상스’처럼 엉뚱한 조합의 키워드를 입력해 이미지를 요청했습니다. 결과는? 또 한번 놀랍게도 어떤 조합으로 키워드를 입력해도 하인즈 케찹을 활용한 이미지가 완성되었어요. ‘당신이 무엇을 검색하든 케찹은 하인즈다!’ 하인즈는 실험 과정에서 얻은 이미지로 ai 광고를 제작해 호평을 얻었습니다.

    3) 하디스 (Hardee’s)

    햄버거 기업 하디스 역시 AI 소프트웨어 달리를 활용해 ai 광고를 제작했습니다. 하디스는 달리에게 하디스가 만든 버거 ‘슈퍼스타’를 그려달라고 입력했습니다. 그런데 달리가 보여준 이미지들은 굉장히 조악했습니다. 이후에도 하디스는 무려 1만법이나 최대한 자세하게 슈퍼스타 버거의 이미지를 묘사했지만 결국 원하는 그림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하디스는 이 과정을 광고에 담고 “그냥 우리 레스토랑에 와서 슈퍼스타를 먹어봐”라고 말합니다. #UnAimaginable, AI가 상상할 수 없는, 이라는 인상적인 해시태그와 함께요. 하디스 광고는 아직 현재진행형인 AI의 구현 수준을 활용한 역발상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이토엔 (itoen)

    2023년 9월 일본 기업 이토엔은 자사 제품 ‘오이오차 카테킨 녹차’의 리뉴얼에 맞춰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혹시 이 광고에 등장한 여성이 AI로 만들었단 사실, 눈치채셨나요? 광고 모델은 일본의 AI 전문 기업 AI model 만든 가상입니다. 광고는 ‘미래의 자신은 지금부터 시작한다’는 대사가 나오면서 흰머리의 여성이 젊은 여성으로 바뀝니다. 이토엔 측은 한 사람의 여러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서 AI 모델이 최적이었다고 밝혔는데요. 광고는 출연 배우가 AI 모델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뒤늦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이 광고는 일본 TV 광고 사상 최초의 ai 광고 사례이기도 합니다.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일본 광고계도 AI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일까요?

    이밖에도 기업이 직접 만든 ai 광고는 아니지만 엘론 머스크를 비롯해 많은 관심을 낳았던 영상도 있습니다. 2023년 유튜버 데몬플라잉폭스(demonflightfox)는 해리포터를 활용해 만든 발렌시아가(Balenciaga) 밈 3편(123)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미드저니를 비롯한 4가지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에는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 주인공들이 발렌시아가의 옷을 입고 등장합니다. 그들은 “해리, 너는 마법사야(You’re a Wizard, Harry)” 대신 “해리, 너는 발렌시아가야(You’re a Balenciaga, Harry)”라고 말하는 등 언어유희를 즐기죠. AI가 위트를 구사하는 모습이 어딘지 낯설면서 신기합니다.

    3. 국내 기업 ai 광고 사례

    1) 롯데

    올해 초 롯데는 생성형 AI를 사용해 만든 신년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30초 분량으로 ‘새해 희망’을 주제로 제작되었습니다. 광고 대행사 측은 이번 영상에서 생성형 AI는 텍스트, 이미지, 영상, 음악까지 광고의 모든 제작 과정에 활용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AI를 전체 과정에서 골고루 활용해 실사 필름을 제작한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최근 롯데는 AI를 화두로 삼고 업무에 적용하는 데 힘을 쏟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롯데백화점은 AI로 만든 2024년 봄 시즌 비주얼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2) 11번가

    11번가는 자사 프로모션 ‘지금, 바캉스를 준비할 때’에 미드저니를 활용한 이미지를 활용했습니다. 11번가는 앞서 진행한 ‘창고대개방’ 행사에도 AI가 생성한 이미지를 활용한 바 있습니다.  11번가는 프로모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미지를 AI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보통 원하는 이미지를 얻을 때까지 수정 명령어를 입력하고 생성한 이미지는 디자이너의 후작업을 거쳐 완성한다고 합니다. 향후에는 후작업 과정까지 디자이너 없이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베스킨라빈스

    2023년 3월 베스킨라빈스는 국내 최초로 챗 GPT를 활용해 동화 컨셉의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이어서 4월에는 2번째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2편 모두 이야기는 평범하지만 챗 GPT가 시나리오를 작성한 광고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습니다. 특히 인기 캐릭터 산리오와 협업하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실제로 작년 6월 구글 기준 ‘챗GPT 마케팅’이라는 키워드 검색량 가운데 배스킨라빈스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2편의 광고를 통해 베스킨라빈스는 SPC 전체 브랜드 이미지를 쇄신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4) 카스

    카스는 2024 새해 첫 광고 캠페인으로 이른바 ‘축카스’를 진행했습니다. ‘축카스’는 ‘축하’와 ‘카스’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특히 이번 광고는 AI를 활용해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는데요. 카스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축하할 사람의 이름과 문구를 적으면 가수 비비가 AI 보이스로 축하 메시지를 읽어줍니다. 파티, 졸업, 이사, 공채 등의 시즈널 이슈 등 4가지 영상 템플릿 가운데 원하는 템플릿을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다운로드나 공유도 모두 간편하다는 사실!

    4. 취업이 고민된다면? 인공지능에 답이 있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AI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사람이 일할 자리가 꾸준히 줄어들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실제로는 전문 AI 인재를 구하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국 대기업들도 AI 시장을 선정하기 위해 인재 채용에 전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는 최근 90여 개에 걸친 직무에서 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AI 분야 인재 모집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것이 눈길을 끕니다. 앞서 지난해 6월에는 삼성전자의 생성형 AI ‘삼성 가우스’ 개발 인력을, 12월에는 비스포크 가전에 생성형 AI 적용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기도 했습니다.

    작년 영국의 미디어 분석 미디어가 발표한 글로벌 AI 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62개국 가운데 6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AI 전문 인재 수는 2,500명으로 30개국 중 22위, 전 세계의 0.5%에 불과합니다. 국내 AI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컴퓨터공학 등 관련학과 정원 확대가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AI로 인한 일자리 상실이 고민된다면, 하루라도 빨리 AI를 활용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야 할 시점입니다.

    5. 마치며

    생성형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AI가 만든 결과물의 완성도 역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바로 지난주였죠. AI 전문 기업 오픈AI(OpenAI)는 바로 지난주 새로운 AI 서비스 소라를 출시했습니다. 소라는 작성자가 프롬프트에 요청한 복잡한 텍스트를 영상으로 구현할 수 있어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소라를 활용하면 인물과 배경을 고려해 영상을 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감정도 더욱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오로지 프롬프트에 작성한 글 만으로요.

    챗GPT 출시 이후로 급속히 발전하는 AI 기술은 이제 놀라움을 넘어 두려움을 자아냅니다. 그중에서도 광고, 비롯한 시네마틱, 애니메이션에 이르는 모든 영상 시장의 판도를 빠르게 바꾸고 있습니다. AI 시대가 필요로 인재가 되고 싶지만 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인공지능이 아직은 사람을 필요로 하는 만큼, 영상 제작에도 크리에이터의 역량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패스트캠퍼스에서는 ai 영상편집을 꿈꾸는 미래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ai 기반 영상 제작과 관련한 체계적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ai 영상편집 강의에서는 디즈니, 크래프톤, 라인 등 국내외 대형 기업들과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한 AI Creative Director가 직접 ai 영상편집에 필요한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강의를 수강하면 누구나 전문 기술 없이도 간편하게 영상을 편집하고 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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