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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고와 콘텐츠 사이에서 우리가 꼭 알아두어야 할 것 (feat. 뒷광고)

    광고와 콘텐츠 사이에서 우리가 꼭 알아두어야 할 것 (feat. 뒷광고)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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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08. 21

    광고와 콘텐츠 사이에서 우리가 꼭 알아두어야 할 것 (feat. 뒷광고)

    출처 : YTN

    최근에 유튜브 인기 순위를 보면 유튜버들이 사과하는 영상을 자주 볼 수 있었어요. 소위 ‘뒷광고’라 불리는 사태 때문인데요. 한 유명 스타일리스트가 수천만 원의 홍보비를 받은 신발을 자기가 어렵게 구한 것처럼 소개했다가 논란이 생겼죠. 그 후엔 13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한 유튜버가 다른 유명 유튜버들의 뒷광고를 폭로하면서 사태가 커졌어요.
    요즘 기업이 유튜버 같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마케팅을 진행하는 ‘브랜디드 콘텐츠’ 사례를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잘못하면 기업과 유튜버 모두 브랜드 이미지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사태였어요.
    오늘은 뒷광고 사태와 관련된 마케팅 개념들을 살펴보고, 브랜디드 콘텐츠를 만들 때 주의해야 할 점을 함께 알아봐요!

    브랜디드 콘텐츠: 광고라기엔 너무 재밌거나 유익한

    최근 몇 년간 ‘브랜디드 콘텐츠’는 뜨거운 광고 키워드였어요. 여러 콘텐츠 플랫폼이 성장하고, 모바일시대로 넘어오면서 과거처럼 ‘뻔한’ 광고는 소비자들이 쉽게 피할 수 있게 됐거든요.
    얼마나 많은 유튜브 광고를 스킵했는지를 떠올려 보세요. 또, 사람들은 광고를 많이 올리는 페이스북 계정은 쉽게 차단해버리죠. 인터넷 브라우저에 광고를 막아주는 확장 도구를 설치하고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광고가 소비자에게 닿지 못하면 광고는 효과가 없겠죠? 그래서 광고와 콘텐츠가 결합해서, 소비자의 거부감을 줄이고 끝까지 보게 만드는 ‘브랜디드 콘텐츠’가 흥하게 됐어요.

    출처: 딩고뮤직 이슬라이브 위너(WINNER)편

    ‘하이트진로’와 ‘딩고뮤직’이 함께 발행한 ‘이슬라이브 시리즈’가 좋은 사례에요. 가수들이 흥겨운 술자리에서 특정 브랜드의 소주를 마시면서 노래를 부르는 컨셉의 영상이에요. 영상마다 수십만에서 많게는 수백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죠. 영상에는 특정 브랜드가 지속해서 노출되지만, 사람들은 광고라는 사실을 거의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러워요. 업로드된 지 3~4년이 됐지만, 현재까지 사람들이 찾아보고 답글 달 정도 인기가 있는 브랜디드 콘텐츠가 됐어요.

    닐슨의 리서치에 따르면 잘 만들어진 브랜디드 콘텐츠는 기존의 프리롤 광고에 비해 여러 장점이 있어요. (*프리롤 광고: 영상 시작 전에 자동으로 시청해야 하는 광고)
    1. 브랜드를 더 잘 기억하게 만들어요.
    2. 시청자가 콘텐츠를 즐겼다면,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져요.
    3. 협업으로 광고 노출을 늘릴 수 있어요. (연예인과 협업하면 팬에게 노출 가능)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브랜디드 콘텐츠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필두로 제작된 콘텐츠였어요. 기존의 광고와 비교했을 때, 정보와 오락적 가치를 제공해서 소비자들의 거부감이 적었어요. 적극적인 참여와 공유를 이끌기도 용이해요. 유튜버들이 광고주와 계약을 맺고 특정 브랜드의 치킨을 먹으면서 진행하는 먹방이나, 특정 게임을 즐기는 겜방 등이 대표적인 브랜디드 콘텐츠에요.

    스텔스 마케팅 : 타겟이 모르게 광고하라!

    한 가지 더 소개하고 싶은 개념은 ‘스텔스 마케팅(Stealth Marketing)’이에요. 스텔스는 영어로 ‘무언가를 몰래 하는 것’을 의미해요. 스텔스 마케팅은 말 그대로 광고 대상이 광고임을 눈치채지 못하게 광고하는 마케팅 기법을 의미하죠.

    출처: 영화

    이 기법의 역사는 192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요. 1920년대 메이시 백화점의 한 상점에는 팔리지 않은 긴 하얀 장갑이 재고로 많이 남아있었어요. 상점의 주인은 25명의 옷을 잘 차려입은 우아한 여성들을 고용해서 흰 장갑을 끼고 지하철을 타도록 했어요. 지하철 승객들은 눈에 띄는 흰 장갑을 유행으로 인식했고, 이 여성들에게 장갑에 대해서 묻기 시작했죠. 그렇게 재고로 쌓인 장갑을 모두 판매하는데, 몇 주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해요.

    바이럴 마케팅도 스텔스 마케팅의 한 기법으로 볼 수 있어요. 페이스북에 올라온 실제 리뷰인 듯, 광고인 듯한 콘텐츠나 인스타그램에서 여러 유머 콘텐츠 사이에 교묘하게 끼워넣는 광고들을 보셨을 거에요. 이런 마케팅 방법들은 스텔스 마케팅에 해당돼요.
    광고인데 광고가 아닌 척하는 건 소비자를 기만하는 거 아니냐구요? 맞습니다. 실제로 많은 경우에 스텔스 마케팅은 윤리적인 문제와 위법 가능성을 가져요. 소비자들이 속았다는 느낌을 받으면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이 되고, 표시광고법을 위반했다면 과징금을 물거나 손해배상을 해야할 수도 있어요.

    뒷광고 : 광고 아닌 척하는 광고

    출처: 더피알

    ‘뒷광고’는 브랜디드 콘텐츠와 스텔스 마케팅이 결합한 사례에요. 많은 기업들이 유튜버와 브랜디드 콘텐츠를 만들기를 원했지만, 유튜버와 광고주 모두 제작한 콘텐츠가 노골적인 광고로 보이지는 않기를 원하면서 발생한 사태죠.
    표시광고법 제17조에 따르면 ‘부당한 표시, 광고 행위를 하거나 다른 사업자 등으로 하여금 광고를 하게 한 사업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그동안 인플루언서들은 지침이 모호하다는 점을 악용해 왔지만, 이러한 ‘뒷광고 실태’가 드러난 이후 앞으로 법의 감시뿐만 아니라 콘텐츠 소비자들의 감시도 벗어날 수는 없겠네요. 광고 표시를 은근슬쩍 숨기거나 심지어 광고가 아니라고 부정하던 유튜버들의 사과 영상들이 쏟아지는 이 상황만 보아도 알 수 있죠.

    인플루언서와 협업할 때 기업들은 정직하게 광고임을 밝히고, 투명하게 진행하는 것이 시간이 갈수록 중요해질 것 같아요. 인플루언서들과 기업들은 먼저 이러한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대비하고, 혹여 벌어지더라도 제대로 사과하는 법과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법 등을 잘 알아두고 적절히 위기관리를 해야겠네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플랫폼 내 광고 표시가 계속 문제를 일으키면서 공정거래위원회는 강화된 법 제도를 9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어요. 관련 개정안 전체 및 안내사항은 여기(hwp)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뒷광고’란 큰 논란이 있었으니 변화된 지침을 많은 사람이 주목할 것 같네요.

  • 400억 들여 바꾼 패키지, 한 달 만에 원상 복귀? (feat.리브랜딩 사례들)

    400억 들여 바꾼 패키지, 한 달 만에 원상 복귀? (feat.리브랜딩 사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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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08. 28

    400억 들여 바꾼 패키지, 한 달 만에 원상 복귀? (feat.리브랜딩 사례들)

    브랜드의 힘을 보여주는 사진이에요. 외관상 거의 차이가 없는 제품이라도 제품의 브랜드를 알게 됐을 때 고객들이 인지하는 제품의 가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죠. 그래서 기업들은 좋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요. 그런데 좋은 브랜드 이미지를 한번 구축했다고, 그걸로 끝은 또 아니에요.

    리브랜딩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성장하는 기업들은 ‘리브랜딩’ 과정을 꼭 거치게 돼요. 마치 아이가 자라면 옷을 새로 사야 하듯 스타트업들도 성장하면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바꿔야 하거든요. 경우에 따라서는 옷 뿐만 아니라 태도, 외모, 말투까지 바꾸기도 해요.

    오늘은 ‘리브랜딩’과 사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최근에 실제로 리브랜딩한 회사를 찾아가 인터뷰도 하고 왔으니 리브랜딩에 대해서 알고 싶은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브랜드’를 정의할 수 있나요?

    리브랜딩은 이미 만들어진 브랜드를 새롭게 바꾸는 과정을 의미해요. 이미 가지고 있는 브랜드의 긍정적인 부분은 가능한 유지 하되 부정적인 부분은 지우고, 기업의 바뀐 비즈니스 방향과 맞는 새로운 브랜드를 구축하는 섬세한 과정이죠.
    성장하는 기업들은 대부분 리브랜딩 과정을 겪게 됩니다. 주로 로고가 바뀌고, 제품과 서비스의 외형, 타깃 고객군까지 모두 바뀌기도 하죠.
    어떨 때 리브랜딩이 필요할까요? 리브랜딩이 필요한 대표적인 순간들은 아래와 같아요.

    1. 새로운 포지셔닝을 계획할 때 – 기업이 성장하면서 새로운 고객을 끌어들여야 하거나, 타깃 고객에게 더 매력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리브랜딩을 합니다.

    2. 나쁜 이미지를 벗고 싶을 때 – 기업이 나쁜 이미지를 가지게 됐을 때, 사람들의 인식에서 이를 지우기 위해서 리브랜딩을 할 수 있어요.

    3. 인수 합병될 때 – 대부분의 회사가 인수 또는 합병 시 리브랜딩을 시도하게 됩니다. 기업이 지닌 자산과 성격 등이 달라졌기 때문에 변화를 알리고, 법적인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죠.

    4. 경영진이 바뀔 때 – 기업의 이미지는 자주 경영진과 연결되어 있어요.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 페이스북과 마크 저커버그를 떠올려보시면 쉽게 이해할 수 있죠. 그래서 경영진이 바뀔 때 경영진과 적합한 브랜드로 리브랜딩하는 일이 흔해요.

    성공적인 리브랜딩 사례 살펴보기

    리브랜딩은 양날의 검이에요. 훌륭한 전략이 될수도 있고, 그동안 쌓아온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죠. 리브랜딩의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를 살펴볼게요.

    애플의 리브랜딩 사례 : Simple is the best!

    애플의 리브랜딩 사례를 볼까요?
    애플은 1977년부터 컬러풀한 애플 로고를 사용했어요. 당시 애플이 선보인 애플2가 컬러모니터를 이용한 최초의 가정용 컴퓨터란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였죠.

    그런데, 20여 년이 지나 1997년이 되었을 때 컬러모니터는 더이상 새롭지 않았고, 컬러풀한 로고는 유치해 보이기까지 했죠. 85년에 해고됐다가 97년에 돌아온 스티브 잡스는 ‘단순함(simple)’이라는 철학 아래 색을 없애고 형태만 남은 새롭고 단순한 로고를 디자인해서 발표했어요. 잡스의 복귀를 알리고, ‘단순함’이라는 미래 애플의 철학을 잘 보여주는 리브랜딩이었죠.

    토스의 리브랜딩 : 송금앱에서 종합 금융서비스로!

    토스는 2019년 리브랜딩을 진행했어요. 토스는 송금앱이란 이미지가 강했는데, “종합 금융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발표하고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내기 위해 리브랜딩을 진행했죠.

    로고부터 앱 UI와 웹사이트까지 전면적인 개편이 있었는데요. 디자인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토스의 리브랜딩 과정을 보면 먼저 핵심가치, 브랜드 이미지, 하면 안 되는 것 등을 정의했어요.

    송금을 상징하던 로고는 조금 더 추상적으로 바뀌고, 앱의 첫화면에는 숫자 키패드가 가장 먼저 보이게 하는 파격적인 변화가 있었죠.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리브랜딩을 한 사례에요.

    리브랜딩이 실패하면? 트로피카나의 사례에서 배우기

    트로피카나 리브랜딩

    미국의 오렌지주스 회사인 트로피카나는 2008년에 Arnell Group이라는 유명 광고 회사에 리브랜딩을 의뢰했어요. 펩시의 리브랜딩을 이끌었던 유명한 회사였죠.

    5개월 동안의 리브랜딩 작업에 400억이 넘는 예산을 들였어요. 결과물로 오렌지 모양을 한 뚜껑을 이용해서 뚜껑을 열 때 오렌지를 짜는 듯한 느낌을 주는 창의적인 패키지를 만들었죠. 하지만, 막대한 예산과 유명 광고회사와의 만남은 역사적인 실패로 기록됐어요.

    새로운 패키지의 제품을 본 사람들은 트로피카나의 제품이란 걸 인식하지 못했거든요. 너무 낯선 디자인이라 그동안 쌓아온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하지 못하게 된 거죠. 제품의 매출은 한 달여 만에 엄청나게 감소했고, 놀란 트로피카나는 제품 패키지를 다시 원래대로 돌리기로 결정했어요. 리브랜딩은 실패했지만, 역설적으로 ‘트로피카나’라는 브랜드가 얼마나 힘이 있는지 보여주는 사건이었어요.

  • 임직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업교육 고객 성공 매니저(CSM) 김진표님 인터뷰

    임직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업교육 고객 성공 매니저(CSM) 김진표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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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04. 27

    임직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업교육 고객 성공 매니저(CSM) 김진표님 인터뷰

    회사에서 듣는 교육은 직원의 자발적인 학습보다는 ‘하라고 하니까 수강하는 교육’에 대체로 가깝습니다. 그렇다보니, 실제로 교육을 시작하고 나서 수강생들이 교육을 원활하게 이용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 매우 중요한데요. 기업교육을 다년간 진행해 온 패스트캠퍼스 또한 저희 교육을 통해 ‘어떻게 하면 임직원 분들이 자발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을까?’에 대해 끊임 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특히 패스트캠퍼스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기업 전용 구독으로 지원하는 팀에는 수강생의 CS 응대와 수강 독려, 온라인 강의장 이벤트 운영 등 기업 수강생을 전담 관리하는 부서가 따로 존재합니다. 바로 CSM(고객 성공 관리, Customer Success Management) 셀인데요. 김진표 CSM 셀장은 고객 성공 매니저에게 필요한 역량을 두고, 고객이 당면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야 하는 만큼 다각도로 문제를 바라보고 여러 분야를 멀티플레이어처럼 다룰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말합니다. 기업 수강생이 일하면서 혹은 일상을 영위하면서 교육을 통해 아주 짧은 단 한 순간이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보람 있을 거라 말하는 김진표님과 기업교육에서의 고객 성공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기업교육 고객 성공 매니저라는 직무 자체가 생소한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간단히 소개 부탁 드려요.

    네. 우선 저는 패스트캠퍼스 온라인 기업교육 팀에서 고객 성공 매니지먼트(CSM)를 담당하고 있는 김진표입니다. 제가 맡고 있는 CSM 셀은 기업 수강생과의 접점이 일어나는 거의 대부분의 업무를 맡아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패스트캠퍼스와 기업 고객의 계약 체결 이후, 기업의 교육담당자 및 실제 수강생 분들에게 서비스의 이용 및 활용법을 안내하는 것부터 저희 업무가 시작됩니다. 기업 고객이 선택한 플랜(올플랜, 패키지플랜, 싱글플랜)에 따라 수강생 분들을 온라인 강의장에 입과(등록) 시켜 드리고, 선택한 교육을 세팅하며 챗봇을 활용한 수강생 응대(CS)까지 함께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진표 기업교육 고객 성공 매니저의 자리에 붙어 있는 그림

    실질적인 교육이 시작되면 고객 성공 매니저 분들이 무척 바빠지는군요!

    맞습니다(웃음). 저희 교육에 소프트랜딩(Soft landing)하실 수 있도록 필요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요. 동시에, 기업 고객 관점에서 저희 온라인 교육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컨설팅하는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교육의 실제 수강생이 되는 분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케어하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을까요?

    네. 기본적으로 고객 성공 매니저는 기업의 교육 담당자 분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을 넘어서, 임직원 수강생의 실제 교육 만족도를 측정하고 이를 통해 개선점을 도출해 반영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기업교육이라는 게,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수강하는 경우보다는 기업에서 탑 다운(Top-down)으로 필수 이수를 시키려는 경우도 적지 않으니까요. 저희는 임직원 분들의 교육 참여도 높이면서, 결과적으로 직원도 기업도 만족하며 성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이 고민하는 부서입니다.

    온라인 기업 수강생의 교육을 지원하는 고객 성공 매니저 김진표님

    저도 경험해보았지만, 실무로 바쁜 직원들이 회사 교육에 적극적이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맞아요. 1차적으로는 패스트캠퍼스의 교육 콘텐츠가 정말 좋은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합니다. 그 부분은 콘텐츠 기획 부서에서 늘 고민해주시고요. 하지만 온라인 수강이라는 교육 환경을 고려할 때, 현실적인 문제도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환경에서 수강생들의 집중과 참여를 끌어올리기 더 어렵거든요.

    소위 인강(인터넷 강의)은 높은 자기주도성을 가지고 있어야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죠.

    그렇습니다. 저희 기업교육 고객 성공 매니저들의 KPI 중 하나는 최대한 많은 수강생의 강의 접속을 유도하는 건데요. 운영되고 있는 계정 수 대비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를 높이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저희는 수강생 분들의 자발적인 온라인 강의 수강을 유도할 수 있는 월간 이벤트를 운영하기도 하고요. 더불어 모든 기업의 교육에 대해 일정 점수 이상의 만족도가 유지될 수 있게끔 관리합니다. 이를 위해 기업의 교육 담당자 분이나 임직원 수강생으로부터 받는 여러 피드백을 취합하여, 서비스의 기획 및 추가적인 기능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고요. 최종적으로는 수강생들이 다른 방해 요소 없이 교육 콘텐츠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만족도 조사의 항목으로는 보통 어떤 게 있나요?

    ‘서비스 자체가 편리했는지’, ‘강의 콘텐츠의 퀄리티는 어떤지’, ‘수강하기에 난이도는 적절했는지’ 등 교육 콘텐츠에 대한 만족도와 서비스 이용에 대한 피드백을 종합적으로 확인합니다. 이외에도 수강생 분들에게 안내 메일이나 이벤트 참여 독려 메일 등을 보낼 때, 각 메일의 하단에 YES or NO 등의 버튼을 넣어 저희가 전달하는 내용을 수강생이 적절하게 이해하는지 관리하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만족도 조사에만 의존하지는 않아요. 만족도 조사에 드러나지 않지만 수강생이 겪고 있을 문제 상황이나 어려움에 대해서도 정성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많이 고민합니다.

    그러고 보니, 최근에 코드 에디터(Code Editor)와 퀴즈 기능이 기업 온라인 강의장에 추가되었어요.

    맞습니다. 특히 기업에서는 프로그래밍이나 데이터 교육에 대한 니즈를 갖고 계신 경우가 많은데요. 관련 강의를 수강하시는 수강생 분들이 앞으로는 기업 전용 강의장에서 코드 에디터를 사용해보실 수 있을 겁니다. 퀴즈 기능을 활용해 학습한 내용을 수강 후 바로 평가하는 것도 가능해졌고요.

    수강생이 기업 전용 온라인 강의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코드에디터(Code Editor) 기능
    기업 전용 온라인 강의장에서는 수강 후 퀴즈(Quiz) 기능을 통해 임직원이 학습한 내용을 바로 평가할 수 있다.

    앞으로 기업 온라인 강의장에 추가되는 기능도 있을까요?

    꽤 많은데요. 우선 온라인 강의 큐레이션(Curation) 기능이 현재보다 고도화될 예정입니다. 특정 직무에서 가장 많이 듣고 있는 강의를 수강생들에게 추천한다거나, 주제별로 강의를 분류하여 보여줄 수도 있고요. 가장 많은 기업 수강생이 듣고 있는 ‘인기 TOP 5 강의’ 등을 보여줄 수 있도록 큐레이션 기능 개발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기업 전용 온라인 강의장에서는 큐레이션을 통해 임직원 수강생에게 인기 과정 및 추천 강의를 보여줄 수 있다.

    패스트캠퍼스의 기업 고객은 대체로 어떤 목적으로 온라인 교육 구독을 이용하시나요?

    기업이 처한 상황이나 교육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한데요. 요즘은 임직원의 역량 강화와 복지 차원의 교육 도입이 반반인 경우가 많습니다. 기업마다 필수로 이수하길 원하는 강의를 설정하여 직원들이 수강하게 하고, 이수한 뒤에는 임직원 역량 개발 지원 차원에서 자유롭게 수강하도록 열어주시는 거죠. 같은 기업 안에서도 부서별로 필수 이수 강의를 다르게 지정하여, 직원 분들이 자체적으로 저희 강의를 듣고 스터디하시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저희 강의를 활용하시는 것 같아요.

    기업에서는 주로 필수 이수하고자 하는 교육 주제로는 어떤 것이 있나요?

    최근에는 아무래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강의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습니다. 교육을 통해 실제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기초 단계의 강의들이 인기가 많죠. 파이썬 기초를 닦을 수 있는 강의를 필수 이수 교육으로 많이 지정하세요.

    기업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비하기 위한 DT 온라인 세미나 강의의 인기가 높다.

    기업 고객 분들은 실제로 어떤 점에서 만족스러워 하시는지 궁금해요.

    사실 패스트캠퍼스의 온라인 강의를 일반 수강생이 개별로 구매하면 개당 이십 만 원이 훌쩍 넘는 수강료를 내야 합니다. 그런데 이를 기업에서 구독 형태로 이용하면, 교육이 필요할 때마다 편리하게 원하는 주제의 강의를 제한 없이 들을 수 있죠. 이런 점을 가장 좋아하시는 편이에요. 예전에 페이스북에서 저희 기업 수강생 분의 후기를 발견한 적이 있는데요. 김영하 강사님의 강의를 광고를 통해 접하고 막연히 ‘나도 듣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셨는데, 재직 중이신 기업의 온라인 강의장에서 바로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기분이 좋다는 내용이었어요.

    직원 수강생 입장에서는 정말 듣고 싶은 강의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거네요.

    온라인 강의장에는 이틀에 한 번 꼴로 신규 강의가 업데이트 되는데요. 신규 강의 안내와 같은 기본적인 CSM의 업무가 실제로 기업의 수강생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게 맞는지 고민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우연히 수강생 분의 소중한 후기를 발견하고 나니, ‘내가 생각하기에 당연한 업무도 수강생에게는 꼭 필요한 서비스일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패스트캠퍼스의 교육 콘텐츠에 거는 수강생 분들의 기대가 높다는 걸 체감하기도 했고요. 기업 수강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더 많이 고민해야겠다는 동기 부여가 되기도 했습니다.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의 관점이 아닌 수강생의 관점을 경험한 순간이었네요.

    맞아요. 또 한 번은 숙박업에 종사하시는 60대 어르신 수강생을 응대할 일이 있었는데요. 재직 중이신 기업에서 저희 교육을 구독하셔서, 기업 전용 강의장에서 영상 편집 강의를 수강하고 계셨어요. 그런데 갖고 계신 컴퓨터의 사양이 좋지 않아서 영상 편집 강의를 들으면서 관련 편집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사용하기가 어려우셨나봐요. 사실 저희 강의 자체와는 상관이 없는 CS였지만… 기존에는 저희 교육을 수강하는 기업 수강생 분들이 당연히 컴퓨터나 인터넷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 젊은층일 거라 생각해왔거든요. 편견에서 벗어나 더 넓은 시각으로 수강생 관점에서 생각하고 서비스를 만들어 가야겠다고 반성했습니다.

    기업교육 고객 성공 매니저에겐 다양한 역량이 필요해 보여요.

    이건 저의 가치관이긴 한데, 저는 한 분야만 깊게 파는 것보다는 여러 분야를 멀티플레이어처럼 다룰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하나의 분야에서 10점 만점을 받는 것보다는 여러 분야에서 7점 정도를 두루 받고 싶죠(웃음). 고객 성공 매니저의 일은 이러한 저의 가치관과 되게 잘 맞는 직무예요. 고객 성공 매니저는 기본적으로 고객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 상황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의 관점에서 벗어나 고객의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 고객이 원하는 교육을 수강하고 결과적으로는 성장을 경험할 수 있게 만들어 드려야 해요. 물론 때때로 깊이 있는 시각도 필요하지만,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구조적으로 생각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역량이 정말 중요합니다.

    CSM 셀의 최종 목표라고 할 수 있는 ‘고객 성공’, 진표님은 어떻게 정의하세요?

    저희 교육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직장에서 일하면서 혹은 일상 속 어디서든 아주 짧은 한 순간이라도 도움을 받으셨다면 저는 그게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교육이라는 특성상 학습에 강제성을 빼놓기는 어렵지만, 직장에서 실무하시면서 저희 교육을 통해 작게라도 뭔가를 얻어가셨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제공해드리는 3만 여개의 온라인 교육 중에 정말 단 한 클립이라도 시청하시고, 아주 작은 인사이트라도 얻으셨다면? 저희의 목표를 달성한 겁니다. 고객 성공이 거창한 곳에 있는 게 아니라 생각해요. 정말 사소하게 짧은 엑셀 강의를 듣고 단축키 하나라도 새롭게 알게 되어 업무에 도움이 되셨다면, 그게 고객 성공이죠.

    앞으로 진표님의 목표가 있다면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단기적인 목표는 다가올 하반기에 예정하고 있는 저희 온라인 교육 구독 서비스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겁니다. 그래서 CSM 셀의 역할을 기능적으로도 더 강화하고 싶어요. 샌드위치 브랜드 ‘서브웨이(SUBWAY)’에 가면 100% 고객이 원하는 대로 샌드위치를 커스텀하여 만들어주잖아요. 그것처럼 저희의 수많은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기업 고객의 니즈에 맞춰 맞춤형으로 제안하고 기업의 상황에 딱 맞는 교육 서비스로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CSM 셀의 리더로서 갖고 있는 목표는 수강을 최대한 독려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겁니다. 기업 수강생들의 실제적인 수강률을 높여 고객사에 도움을 드리고 싶고요. 그렇다고 수강률만 높이는 게 완전한 솔루션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기업교육은 회사에서 들으라고 하니까 억지로 듣는 것’이라는… 교육 구매자와 실제 수강생 사이의 괴리감을 해결해보고 싶어요. 결과적으로 수강생 분들이 자발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한 분 한 분이 회사의 교육을 통해 성장한다고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다양한 시도를 해보려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웃음).

    💭김진표 고객 성공 매니저가 지원하는 기업 전용 온라인 교육 구독 서비스 : (보러가기)

  • 패스트캠퍼스,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공급기업 선정

    패스트캠퍼스,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공급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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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g

    2021. 03. 09

    패스트캠퍼스,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공급기업 선정

    21. 02. 22 — 국내 대표 성인교육 스타트업 패스트캠퍼스(대표 이강민)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의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비대면 바우처 서비스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비대면 서비스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에듀테크,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의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대표기업을 선정한다.

    패스트캠퍼스는 기업 대상 온라인 교육 구독서비스 분야에 선정돼 데이터 사이언스, 디지털마케팅, 프로그래밍, 금융, 영상/디자인, 비즈니스 분야 등 기업의 디지털화에 꼭 필요한 최신 실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포스트코로나19 시대를 준비하는 중소, 벤처기업들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통해 온라인 교육 구독 서비스를 90%까지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수요기업은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패스트캠퍼스 이강민 대표는 “패스트캠퍼스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디지털화에 꼭 필요한 실무 교육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많은 기업들이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디지털 역량과 직무 전문성을 갖춰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업 교육 선진화에 앞장설 것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패스트캠퍼스는 마케팅, 디자인, 파이낸스와 같은 디지털 스킬을 중심으로 한 실무 영역 과 콜로소 브랜드를 통한 자영업자 대상 헤어, 요리, 제과/제빵, 사진 등과 같은 직업 스킬, 그리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과 같은 외국어 교육까지 확대해 사실상 대학 졸업 이후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모든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성인 교육 시장의 리더다.

  • 이럴 때는 딥러닝을 활용해야 합니다.

    이럴 때는 딥러닝을 활용해야 합니다.

    AI

    :ing

    2024. 03. 10

    이럴 때는 딥러닝을 활용해야 합니다.

    요즘 특히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 등 용어를 자주 접하셨을 것 같아요.
    그런데, 머신러닝 딥러닝 차이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이처럼 각각의 개념과 차이점을 명확히 아는 사람은 극소수일 것입니다.

    따라서 본 포스팅에서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 개념 정리 후 과연 딥러닝은 언제 쓰고, 어떤 기술에 구현됐는지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인공지능 vs 머신러닝 vs 딥러닝

    딥러닝 ⊂ 머신러닝 ⊂ 인공지능 포함관계로 한 번에 설명될 수 있습니다.
    즉, 인공지능이 가장 넓은 개념이고 그 다음으로 머신러닝 딥러닝 순입니다.

    그러면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에 대해서 더 알아보겠습니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 인공지능은 학습, 추론 능력, 패턴 인식 등과 같이 주로 인간 지능과 관련된 능력을 인공적으로 구현하는 컴퓨터 공학 분야입니다. 쉽게 말해서, 인공지능은 기계를 지능적으로 구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 기존 알고리즘은 사람이 직접 수신하는 입력값들에 대해서만 출력을 정의하는 규칙을 설정하는 반면, AI 알고리즘은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머신러닝(Machine Learing)

    • 인공지능에 속해 있는 머신러닝은 컴퓨터가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알고리즘과 기술을 개발하는 분야입니다. 사람이 학습할 데이터를 직접 제공하지만 더 나은 예측을 위해 알고리즘을 통해 일일이 명시하지 않은 동작도 학습하고 실행합니다.

    딥러닝(Deep Learing)

    • 인공신경망을 사용하여 머신러닝 학습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학습할 데이터를 직접 제공하지 않아도 스스로 학습하고 예측합니다.

    여전히 차이점을 명확하게 감이 안 오시는 분들을 위해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다시 한 번 정리하자면,
    머신러닝은 인공 지능을 구현하는 구체적인 접근 방식이고, 딥러닝은 머신러닝 방법 중 인공신경망을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더불어 가장 큰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딥러닝 :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 머신러닝 : 학습하는 데이터를 수동으로 제공해야 합니다.


    이렇게만 들으면 흔히들 딥러닝이 머신러닝보다 항상 낫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꼭 그런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상황과 목적에 따라 머신러닝 딥러닝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언제 딥러닝을 사용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언제 딥러닝을 사용하는가

    딥러닝 사용 전 고려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데이터의 종류, 개수, 레이블링 등
    : 딥러닝은 엄청난 수의 데이터를 학습하고, 모델의 성능을 향상시킵니다.
    적은 데이터, 레이블을 가지고 있다면 딥러닝을 학습한다는 것 비효율이라고 할 수 있죠.

    2) GPU 성능
    : 수많은 양의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성능 좋은 하드웨어가 필요합니다.

    3) 현 목표에 고도화된 알고리즘이 적합한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 차이와 사용 전 고려사항까지 알아봤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접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에 딥러닝이 활용된 사례를 알아볼까요?

    딥러닝이 구현된 기술 및 서비스

    딥러닝이 구현된 대표적인 기술은 자연어처리입니다.

    우리가 흔히 과제 또는 프로젝트를 할 때 사용하는 구글 번역기와 파파고가 대표적인 서비스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여러 이커머스에서 고객센터나 배달서비스 위치 조회 등 간단한 질문은 챗봇에서 해결 가능한데, 이 또한 자연어처리가 결부된 서비스입니다.

    음성인식과 앞서 말한 자연어처리의 결합도 딥러닝이 구현된 기술입니다.

    최근 기술 기업들이 개발과 개선에 몰두하고 있는 스마트한 비서,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 시리와 빅스비가 있죠.

    딥러닝이 적용된 기술 중에 영상인식도 있습니다.

    테슬라, 현대 등 다양한 기업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발전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였었죠.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시대가 도래할지 기대가 됩니다.

    (출처: 파라다이스 공식 SNS)

    최근에는 딥러닝과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 이용하여 가상 인플루언서 (Virtual Influencer)를 구현해냈습니다.
    아직 여러 논란이 있지만, 점점 많은 기업에서 전속모델로 가상 인플루언서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 패스트캠퍼스, 숙명여대 MBA 강의 콘텐츠 제작한다

    패스트캠퍼스, 숙명여대 MBA 강의 콘텐츠 제작한다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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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03. 29

    패스트캠퍼스, 숙명여대 MBA 강의 콘텐츠 제작한다

    국내 대표 성인교육 콘텐츠 기업 패스트캠퍼스(대표 이강민)가 숙명여대 MBA의 경영리더십 강의 콘텐츠를 제작해 패스트캠퍼스의 ‘온라인 교육 구독 서비스’에서 제공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패스트캠퍼스의 강의 콘텐츠 제공은 지난 12월,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경영전문대학원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협약으로 패스트캠퍼스는 숙명여대 MBA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을 맡게 됐으며, 디지털 인재양성 지원을 위해 패스트캠퍼스의 온라인 교육 구독 서비스를 숙명여대 MBA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패스트캠퍼스는 지난 MOU 이후 숙명여대 MBA 커리큘럼 중 하나인 경영리더십의 강의 촬영 및 강의 자료 제작(콘텐츠 보드 작업)을 진행했으며, 총 8개 과정 48개의 영상 클립으로 제공한다. 해당 콘텐츠는 패스트캠퍼스의 ‘온라인 교육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 고객이라면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강의 콘텐츠는 숙명여대 MBA에서 실제로 진행하고 있는 강의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퍼스널 브랜딩 마케팅 전략 ▲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미래 및 전망 ▲글로벌 관점으로 배우는 경제학 등의 과정이 포함됐다.

    패스트캠퍼스 이강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고 수준의 MBA 강의를 패스트캠퍼스 기업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대학에 패스트캠퍼스만의 노하우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패스트캠퍼스는 이번 숙명여대 강의 콘텐츠 제공을 계기로 기존의 자체 제작 콘텐츠뿐만 아니라 여러 대학 및 교육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패스트캠퍼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패스트캠퍼스가 돌연 장학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유

    패스트캠퍼스가 돌연 장학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유

    AI

    :ing

    2022. 03. 10

    패스트캠퍼스-골든래빗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회사 안에서 보직을 변경하거나 원하는 기업으로 이직했다는 분도 있고요. 완전히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 분들도 만나봤죠. 어떤 것을 이루셨든, 패스트캠퍼스 강의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자기 유능감’을 가지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껴요.”

    패스트캠퍼스 대표 신해동

    사무직의 필수템 엑셀/PPT부터, 프론트엔드 개발, 데이터 분석, UX/UI 디자인, 디지털 마케팅, M&A, 세무/회계 등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곳에서 일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성인교육기관 패스트캠퍼스가 돌연 장학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유료 교육 콘텐츠를 판매하는 패스트캠퍼스에서 갑자기 장학생을 모집하기 시작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장학 프로그램은 패스트캠퍼스를 시작할 때부터 하고 싶었던 일”이라 말하는 신해동 대표를 만나, 패스트캠퍼스가 지향하는 교육의 미래와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실현하고 싶은 가치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대학교 전공 지식은 10년도 가지 못하는 시대가 올 것

    “19살, 20살 언저리에 대학 전공과 진로를 깊이 고민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렇게 입학해서 배운 전공 지식은 정작 10년도 쓰지 못할 거예요. 우리가 무언가를 배우는 속도보다, 새로운 기술이나 트렌드가 등장하는 속도가 훨씬 빠르니까요.”

    경제학을 전공한 신해동 대표가 기억하기로, 대학 시절 캠퍼스에서 수강했던 강의 중 정말 만족하며 들은 수업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적게는 40명, 많게는 100명 이상이 들어와 함께 수강하는 대학교의 수업 방식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만족 시킬 수 있지도 않을 뿐더러, 고액의 등록금에 비하면 수업 퀄리티마저 보장되지 않는 게 현실이었기 때문입니다. “매학기 등록금을 적지 않게 내는데, 이런 수업을 들으려고 내가 대학에 왔나 싶은 생각을 자주 했어요. 대학교는 다들 가야한다고 하니까 갔지, 사실 그렇게 몇 백 만원씩 내면서 들을 만한 퀄리티의 수업은 아니었거든요. 대학 졸업자 간의 네트워크를 만든다는 이유로, 겉으로 보여줄 수 있는 졸업장이 생긴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이런 불합리성이 용인되어 왔다고 생각해요.”

    합리적인 비용으로 원하는 결론에 빠르게 도달하는 교육

    코로나 19로 인해 대학에서도 비대면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교육기관으로써 대학이 가지고 있던 역할에 더 많은 사람들이 물음표를 붙이기 시작했다는 점에도 주목합니다. “저는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보다, 저희 강사님들이 가진 콘텐츠가 훨씬 더 합리적인 비용으로 수강생 한 명 한 명이 원하는 결론에 더 빠르게 도달하게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내가 마케터가 되고 싶으면 마케팅을 제일 잘 하는 실무자한테 배우면 되죠. iOS 앱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은데, Java를 가르치는 교수님의 수업을 의무적으로 들을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iOS 앱을 제일 잘 개발할 수 있는 사람한테 배우는 것이 훨씬 더 합리적이죠.”

    신 대표가 언급한 것과 같이, 패스트캠퍼스는 이미 현업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으며 일하고 있는 실무자들을 강사로 섭외해 해당 분야나 직업군으로 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합니다. 패스트캠퍼스(FAST CAMPUS)라는 사명처럼 산업과 교육의 시차를 최대한 줄여, 강의장 밖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데요. 그렇다 보니 시행착오도 적지 않게 겪었습니다. “기존의 교육업계는 대부분 자격증이나 수능처럼 시험을 치기 위한 교육이 중심이었어요. 반면, 패스트캠퍼스가 제공하는 교육은 시험으로는 측정할 수 없는 ‘커리어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죠. 커리어 성장이라는 게 실무에서는 매우 중요하지만, 동시에 모호한 말이기도 해요. 참고할 만한 케이스가 국내에 없었기 때문에 아무도 가지 않는 미개척지를 하나 하나 정복해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인생을 바꾸는 교육의 기회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고 지난 7월, 패스트캠퍼스는 연간 2억 원 규모의 취업준비생 커리어 스타트 장학금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1년 동안 120시간 이상 수강할 수 있는 최대 60만 원 상당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 3개를 무상으로 지원합니다.

    “온라인 교육은 오프라인 교육에 비해 수강료가 10만 원 대로 비교적 저렴한 건 사실이지만, 제가 대학생 때는 10만 원도 결코 적은 돈이 아니었거든요. 패스트캠퍼스에서 만드는 강의들은 개인의 커리어를 성장시키고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영역이 크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각자가 처한 사회적 조건이나 금전적 제약 때문에, 이러한 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존에 교육을 소비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사람들도 패스트캠퍼스의 교육 콘텐츠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고자 하는 것, 패스트캠퍼스가 장학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유입니다. 한편, 이번 장학 프로그램의 런칭은 패스트캠퍼스의 강사들에게도 의미가 있습니다. “사실 내가 만든 강의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함이 아니라, 지식의 선순환에 기여하여 더 의미 있는 방향으로 소비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저희에게 보여주셨던 강사님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장학 프로그램은 강사님과 함께 기존 교육 시스템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작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졸업 이후의 삶을 책임져줄 수 있는 대안교육

    신해동 대표는 다가올 미래에는 새로운 학문과 기술이 빠르게 등장하면서, 기존의 교육 방식만으로는 이를 따라잡기 어려워질 것이라 말합니다. “결국 대학교의 다음 스텝, 혹은 대학을 대체하고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는 대안교육기관이 필요해질 거라 생각해요. 10년 뒤에도 패스트캠퍼스는 직장생활이 끝나는 정년까지 누구나 계속해서 학습할 수 있는 합리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안할 겁니다. 대학교나 대학원이 책임지지 못하는 졸업 이후의 삶을 책임져줄 수 있는 대안적인 고등교육기관이 패스트캠퍼스의 미래입니다.”

    패스트캠퍼스에서는 현재 ‘취업준비생 커리어 스타트 장학금’을 지원 받을 장학생을 모집 중입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취업난을 겪는 취업준비생들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통해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수강권을 무상 제공합니다. 커리어 스타트 장학금은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 졸업 유예 중인 수료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함께 재학증명서, 신분증, 학업계획서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해주세요. 제출해주신 서류를 꼼꼼히 읽어보고 내부 검토를 거쳐 장학생 선발 여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메가바이트 스쿨(Megabyte School) 해커톤

    메가바이트 스쿨(Megabyte School) 해커톤

    AI

    :ing

    2022. 03. 10

    함께 잘 하는 프로를 만드는 메가바이트 스쿨(Megabyte School)에서 해커톤을 엽니다!

    “해커톤 상금도 있고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도 정말 중요하지만, 저는 돈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해커톤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좋은 팀과 동료를 얻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인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하며 알게 된 건 ‘혼자 일을 잘하는 것이 아닌 동료와 함께 협업하며 시너지를 내는 법’을 아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대학 때는 나 혼자 공부 열심히 해서 점수를 잘 받을 수 있었다면, 사회생활은 그렇지 않죠. 직장인은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같은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회사에는 내 직무 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부서나 직무가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이죠.

    혼자 잘 하는 아마추어가 아닌, 함께 잘 하는 프로가 되기 위한 교육

    패스트캠퍼스 취업 연계 교육 ‘메가바이트 스쿨(Megabyte School)’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도 같습니다. 현재 메가바이트 스쿨에는 프론트엔드 개발, 백엔드 개발, 데이터 분석, UX/UI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별 커리어의 시작을 도와주는 취업 연계 교육 과정이 있는데요. 하지만 메가바이트 스쿨은 특정 기술 스택 몇 가지만 잘 가르쳐드리지 않습니다. 결국 우리 모두는 어딘가에 소속되어 커리어를 시작할 것이기 때문에, 기술을 잘 배워 활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내일부터 직장 생활을 시작해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예비 직장인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Megabyte School 프론트엔드 개발 취업 연계 과정

    2월 21일부터 2박 3일에 걸쳐 열리는 ‘Hello, Megabyte’ 해커톤도 이러한 메가바이트 스쿨의 교육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입니다. 나 혼자 잘 하는 아마추어로 남는 게 아니라, 함께 일 잘 하는 프로가 되기 위한 Hello, Megabyte 해커톤 대회와 메가바이트 스쿨 교육의 방향에 관해 패스트캠퍼스 풀타임 교육 파트장 강지은님과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지은님에 관해 간단히 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패스트캠퍼스 메가바이트 스쿨 수강생 여러분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교육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는 강지은입니다. 산타 할아버지를 믿었던 어릴 때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원하는 선물을 받게 해달라고 기도했었는데요. 저희 수강생 분들이 메가바이트 스쿨에서 교육을 받고 선물을 받으신 것처럼 만족하셨으면 좋겠습니다(웃음).

    실제 강지은 파트장의 명함에는 ‘선물 같은 교육을 기획하는’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메가바이트 스쿨을 만들기 이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공식적인 첫 직장은 패스트캠퍼스고, 이전에는 대외활동이나 봉사활동을 오랫동안 했었어요. 제가 전공은 컴퓨터공학인데 코딩과 잘 맞지 않아서(웃음), 개발자가 되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다만,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르신이나 아이들 대상으로 코딩 교육 기획 봉사를 진행했던 경험이 있어요. 패스트캠퍼스에 입사해서는 기업교육팀에서 첫 근무를 하게 되었는데요. 대기업에서 원하는 IT교육을 제공하고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소통할 기회가 많다보니, 기업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인재가 어떤 사람인지에 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기업교육을 기획하는 사람으로서는 실제 교육과정의 끝가지 제가 적극적으로 리딩하기는 좀 어려웠죠. 그때, 언젠가는 교육 받는 사람의 삶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 연계 교육 부서에서 일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지은 파트장은 패스트캠퍼스 기업교육팀에서 ’11번가’, ‘하나금융티아이’ 등 대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개발자 양성 과정을 기획/운영했다.

    최근에 취업을 시켜준다고 말하는 학원들이 정말 많아졌어요. 지은님이 만들고 계신 메가바이트 스쿨은 어떤 점이 다른 건가요?
    저희가 중점적으로 고민하는 부분은 ‘주니어 직장인으로 취업하기 위해 필요한 스킬을 학습하는 것’인데요. 현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강사님에게 실무에서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기술이나 노하우를 배우는 것이 일례죠. 또한 회사일은 대부분이 협업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메가바이트 스쿨의 수강생 분들은 기본적으로 협업하여 완성하는 프로젝트 경험을 필수로 거칩니다. 또한, 참여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기업의 담당자들 앞에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는 시간도 모두에게 주어져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단순히 기술과 관련된 역량만 함양하는 게 아니라, 팀원이나 타 직무의 파트너와 협업하고 기업 및 외부 관계자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법 등 비즈니스 매너까지 함께 학습합니다. 이번에 진행하는 Hello, Megabyte 해커톤 또한 같은 맥락에서 진행하는 교육의 일부라고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강지은 파트장이 진행한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 과정 오리엔테이션

    ‘프론트엔드 개발자’, ‘데이터 분석가’가 아니라 ‘예비 직장인’으로 만들어 준다고 말하는 곳은 처음입니다.
    맞아요. 대학에서는 혼자 열심히 공부해서 점수를 잘 받는 게 가능하지만, 회사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잖아요. 사실 어떤 분야든 요즘에는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면 원하는 스킬을 배우는 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메가바이트 스쿨 수강생 분들은 교육 종료 후 ‘프론트엔드 개발자 1인’이 되는 게 아니라, ‘직장인이 될 준비를 마친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 설계부터 운영까지 많은 것들을 고려하는 편이에요. 특히 교육 과정 중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있어서는 실제 직장에서 협업하듯 업무를 경험하고 기업의 상황을 이해하며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때문에, 저희 수강생 분들은 예비 직장인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메가바이트 스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오프라인 수업과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함께 진행한다. 게더타운에서 수강생 간의 팀플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신입사원을 뽑으면 무조건 재교육 시켜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환영할만한 교육 방향인 것 같아요.
    이는 사실 메가바이트 스쿨이 해결하고자 하는 채용시장의 문제와도 맞닿아 있어요. 저희는 결국 대학과 기업 사이의 미스 매치를 해소하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통해 채용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공채는 줄어들고 경력직을 선호하는 추세로 점차 변화하고 있는데요. 반면 대학에서는 아직까지도 개론 중심으로 교육하고 작은 단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그치다 보니, 대학만 졸업해서는 취준생 입장에서 경력을 강조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메가바이트 스쿨에서는 대학에서 배우기 어려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저희 교육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경력 같은 신입사원’으로 취업할 수 있게 파이널 프로젝트에 공을 많이 들이고 있어요. 스타트업과 협업하는 기업 연계 프로젝트인 파이널 프로젝트에서 스타트업은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비즈니스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 과정에서 수강생들은 기업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값진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서로가 윈윈(win-win)하는 구조인 것이죠.

    메가바이트 스쿨을 포함한 취업 연계 교육을 운영하는 강지은 풀타임 교육 파트장

    Hello, Megabyte 해커톤 : 채용 혜택은 물론, 함께 하는 동료까지 알아가요

    이번에 여는 해커톤에서도 참여기업과의 연계가 두드러지나요?
    네! 이번에 처음 개최하는 Hello, Megabyte 해커톤에는 사람인HR에서 만든 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Jumpit)’과 점핏의 기업회원사 여러 곳이 함께하는데요. 이번 해커톤은 프론트엔드 개발, 백엔드 개발, UX/UI, 데이터 분석, 마케팅까지 다양한 직무의 메가바이트 스쿨 수강생들이 함께 모여 참여기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주제는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또는 오픈 API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중 한 가지를 택하여 진행할 수 있어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Hello, Megabyte 해커톤

    코로나19로 요즘 대부분의 행사가 온라인이긴 한데… Hello, Megabyte 해커톤도 온라인인가요?
    맞습니다. 되도록 해커톤만큼은 오프라인으로 모두 함께 모여 진행해보고 싶었지만, 해커톤에 참여하는 수강생 분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다 보니 이번 행사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다만,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만큼의 소속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하여 해커톤 현장을 생동감 있게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Hello, Megabyte 해커톤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진행된다.

    Hello, Megabyte 해커톤은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1일차에는 기업별 주제 소개 및 팀 매칭이 이뤄지면, 본격적인 팀별 아이디어 회의 및 기획서 작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1일차 저녁과 2일차 저녁에는 멘토진이 투입되어, 해커톤의 방향성이나 기술적 조언 등 팀 간 치팅(Cheating)이 되지 않는 선에서 멘토링을 해주실 거예요. 3일차에는 각 팀의 결과물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평가 및 시상식이 진행됩니다. 내년 해커톤은 부디 오프라인으로 열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웃음).

    해커톤 참여자 및 수상팀에게는 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을 통한 실제 채용 연계 서비스가 제공된다.

    참여기업과 관련하여 해커톤 참여자에게 돌아가는 특별 혜택 같은 게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해커톤에 참여하실 저희 수강생 및 수료생 분들께서 가장 관심 있어하실 내용인데요(웃음). 바로 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과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지는 실제 채용 연계 혜택입니다. 해커톤에서 수상한 팀에 대해서는 해커톤 프로젝트의 결과물과 평가 데이터를 참여기업들에게 제공하여, 기업에서 역으로 수상 팀에게 채용을 제안드릴 거예요. 물론, 수상하지 못하시더라도 해커톤 참여자 전용으로 오픈된 포지션을 점핏의 기업회원사에서 열어둘 예정이니 모두 성실하고 즐겁게 참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메가바이트 스쿨을 포함한 취업 연계 교육을 운영하는 강지은 풀타임 교육 파트장

    Hello, Megabyte 해커톤을 통해 수강생들이 딱 한 가지만 얻어갈 수 있다면, 무엇일까요?
    해커톤에서 수상하면 받는 상금도 있고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도 정말 중요하지만, 저는 돈보다는 사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해커톤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좋은 팀과 동료를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나중에 취업하고 나면, 종종 마케터나 디자이너, 개발자인 지인이나 동료가 필요해질 순간이 올 거니까요. 그때 메가바이트 스쿨이라는 커뮤니티에서 혹은 이번 해커톤에서 만났던 동료들을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패스트캠퍼스-골든래빗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패스트캠퍼스-골든래빗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AI

    :ing

    2022. 03. 10

    패스트캠퍼스-골든래빗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2022년 2월 21일, 주식회사 데이원컴퍼니의 CIC인 패스트캠퍼스(대표 신해동)와 골든래빗 출판사(대표 최현우)가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패스트캠퍼스는 ‘인생을 바꾸는 교육’을 비전으로 세상에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도서출판 골든래빗은 ‘모두의 가치가 성장하는 시간을 만듭니다’라는 비전하에 양서를 출간하는 IT/모바일 전문 출판사다.

    양사는 두 회사의 콘텐츠 자산을 상호 교류하는 OSMU(원소스멀티유즈)를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OSMU는 하나의 자원을 다방면으로 만들어 부가가치를 높이는 콘텐츠 상품화 전략이다. 원작은 웹툰이지만 영화, 책으로도 제작된 <미생>, <해리포터> 등이 OSMU의 대표적 성공 사례다.두 기업은 온·오프라인 강의와 도서 각자의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콘텐츠를 상호 교환해 좋은 강의는 도서로 출간하고, 좋은 책은 강의로 만들기로 협의했다. 온·오프라인 교육과 도서 시장 모두 문제는 콘텐츠의 품질이기 때문이다.

    신해동 패스트캠퍼스 대표는 “현재 교육시장은 플랫폼 과잉의 시대를 너머 콘텐츠 과잉 시대에 진입하며 콘텐츠 질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MOU로 양사의 우수한 콘텐츠를 상호 교류함으로써 양질의 콘텐츠로 교육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최현우 골든래빗 대표는 “강의와 도서의 본질은 결국, 콘텐츠”라며 “강의와 도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콘텐츠를 상호 교류함으로써 더 가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패스트캠퍼스는 설립 이후 지금까지 ▲프로그래밍 ▲데이터사이언스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업무생산성 ▲투자·재테크 등의 분야에서 3만여 개의 교육 콘텐츠를 업계 최대 규모인 48만명에게 제공해왔다.골든래빗은 오랜 기간 IT 도서를 펴낸 두 편집자가 창업한 신생 IT/모바일 출판사다. <개발자로 살아남기>, <데이터 분석가의 숫자유감>, <Tucker의 Go 언어 프로그래밍>과 같은 양질의 도서를 출간해왔다.

  • [딥러너를 위한 오프라인 네트워킹 데이] 현장 스케치

    [딥러너를 위한 오프라인 네트워킹 데이] 현장 스케치

    [딥러너를 위한 오프라인 네트워킹 데이] 현장 스케치

    #딥러닝

    #인공지능

    #자율주행

    “패스트캠퍼스에서 딥러닝/AI분야 공부를 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 직접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만나서 최신 주제/트렌드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 네트워킹도 하면 좋지 않을까?“

    “오, 좋은데?? 해보자!”

    지난 6월 24일 불금에 진행된 ‘딥러너를 위한 오프라인 네트워킹 데이’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다들 같은 마음이셨는지 연사분들도 흔쾌히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 참여해 주셨는데요. 패스트캠퍼스에서 딥러닝/AI 강의를 수강하셨던 분, 현직에 계시는 분, 대학원에서 연구를 하시는 분 등 분야에 관심이 있었던 많은 분들이 네트워킹 데이 참여를 신청하시고, 금요일임에도 많이 자리해주셨습니다.

    행사는 넓고 쾌적한 드림플러스 강남센터점 이벤트홀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정말 오랜만에 딥러너분들을 만나뵈니 감회가 남달랐어요! 날씨만큼이나 뜨거웠던(?) 그날의 현장, 지금 확인해보세요!

    딥러너- Deep하게 네트워킹하라!

    #패스트캠퍼스 신해동 대표님의 키노트

    “생각보다 패스트캠퍼스의 온라인 강의만 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2015년도부터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오프라인 교육을 만들어왔습니다.
    영상처리, 자율주행, 음성 인식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주제들을 빠르게 교육 콘텐츠로 만들어 전해드리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킹 데이의 시작은 패스트캠퍼스 신해동 대표님의 키노트로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오프라인 행사는 거의 2년여만인지라, 행사장을 꽉 채운 분들 앞에 선 신해동 대표님의 표정도 매우 상기되어 보이셨어요!

    패스트캠퍼스가 2015년도부터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교육 콘텐츠를 위해 고민해왔던 것들,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나갈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셨습니다. 키노트 말미에는 “혹시 패스트캠퍼스의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 강의를 수강하신 분이 계신가요?”라는 대표님의 기대섞인 질문에 자리하신 대부분의 참여자분들이 손을 들어 주셔 기쁨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즐거웠던 키노트에 이어 본격적으로 딥러닝 분야 4명 연사님들의 발표가 시작됐습니다.

    #VUNO 정연준

    발표주제 : 의료 인공지능의 발전 방향

    “의료분야는 단순히 데이터를 파며 밤을 세운다고 해결되는 분야가 아니다.”

    정연준 연사님은 ‘AI가 어떻게 의료진의 의사 결정을 돕는가’에 대해 발표하셨습니다.
    기존 딥러닝과 메디컬 분야 딥러닝의 차이점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셨는데요. 도메인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의료진과의 협업이 필수이고, 딥러닝 알고리즘의 개발 만큼이나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중요하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문제의 정의, 데이터 수집과 라벨링, 결과치에 대한 정성적인 평가까지 의료진과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도메인과 기술의 접목에 있어, 딥러닝 개발자가 단순히 기술뿐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요구되는 시대라는 생각이 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뷰매진 윤준호

    발표주제 : con-tech 스타트업의 AI 프로젝트

    “전통 분야에 기술을 접목하는 스타트업에서 딥러닝의 기회는 열려있다.”

    윤준호 연사님은 건설 + 기술이 결합된 ‘뷰메진’이 하는 일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요.
    건설(construction)이라는 전통 분야에서도 딥러닝이 새로운 기술을 개척하고 있다고 하네요! 안전, 모니터링 / 결함 탐지를 딥러닝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딥러닝이 접목된 자율비행을 활용해 고화질 이미지 데이터를 취득하고, 전처리 후 AI Vision 기반으로 결함을 탐지하는데요.
    이미지 전처리와 결함 종류 분류, 영역 분할 모델을 활용해 결함 위치를 분석하는 솔루션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StardVision 이봉준

    발표주제 : Automotive ADAS 분야의 딥러닝 활용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술이 떠오른다.”

    봉준 연사님은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분야의 딥러닝 활용에 대해 발표해주셨습니다.
    ADAS와 자율주행은 인식 – 판단 – 제어를 만드는 일련의 기술이라는 점이 공통적이지만, ADAS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위험한 상황을 회피할 수 있는 기술과 실제 주행 수준까지의 기술을 의미한다고 해요.

    발표를 통해 딥러닝을 기반으로한 자율주행 기술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세부적인 구성에 대해 알려주셨는데요. 요즘 핫한 기업 ‘테슬라’를 예시로 들며 설명해주셔서 다들 질문도 많이 하시며 집중하시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이진원

    발표주제 : 내 모델은 왜 느릴까?

    “메모리에서 적게 읽고 많이 연산하면 빨라져요.”

    마지막으로 이진원 연사님은 AI 모델의 속도와 관련하여 발표해주셨습니다. AI가 우리 삶에 깊숙히 들어와 있어 인식 조차 못하는 요즘 시대!
    수많은 모델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런 AI의 시대 속에서 새롭게 등장한 초거대 AI에 대해 언급하셨어요. 초거대 AI가 필요한 메모리의 양과 이로 인해 미국 자동차 한대가 생산되고 폐차되기까지의 환경적인 오염의 4배 수준의 환경 오염을 만든다는 사실에 다들 놀란 표정이었습니다.

    그래서 경량 모델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시면서, 그런데 왜 경량 모델인데 느리지? 라는 의문에 대해 ‘메모리’를 키워드로 답해주셨습니다. 한 번 읽어 얼마나 많은 연산을 만들어내고, 데이터 재사용성을 얼마나 고려하여 모델을 개발하는 지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며 발표를 끝마치셨습니다.

    #연사님들과의 Q&A

    “위성사진의 경우 오브젝트의 크기가 너무 작은 경우 classification, object detection이 잘 안되지 않나요? 이런 경우 어떤 방식으로 모델의 성능 개선을 올리시나요?”

    “Object detection 알고리즘 개발하실 때 어떤 딥러닝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하시나요??”

    “외벽 crack 탐지용 데이터에는 예를 들어 어떤 전처리가 들어가나요?”

    발표가 끝나고 난후, 발표 내용에 대해 자유 Q&A 시간을 진행했는데요. 참가자분들 모두 연사님들의 발표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Q&A 시간에 다양한 질문들이 나왔습니다. 연사님들 모두 참석자분들의 질문에 대해 하나하나 성심껏 답변해주시면서 딥러너들과의 Deep한 네트워킹을 이어가셨습니다.

    #Deep한 그룹 네트워킹

    모든 세션이 마무리되고, 본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딥러닝 연사들과 딥러너들이 한 그룹으로 매칭되어 딥하게 네트워킹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컴퓨터비전, 2) 영상처리/모델링, 3) 의료, 4) 자율주행 이렇게 4가지 그룹으로 관심 분야를 나눠 네트워킹을 진행했는데요.

    모두 처음 보는 사이일텐데도 같은 관심 분야를 공유하고 있어서 그런지 정말 열정적으로 신나게 네트워킹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조용할 틈이 없을 정도로 4그룹 모두 관심 분야에 대해 열심히 토론해주셔서 1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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