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ing a really great prompt for a chatbot persona is an amazingly high-leverage skill and an early example of programming in a little bit of natural language
(챗봇 페르소나를 위해 훌륭한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것은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 기술이며 약간의 자연어로 프로그래밍하는 것의 초기 사례이다).”
– OpenAI CEO Sam Altman
아마존의 클라우드 부문 자회사인 AWS가 AI스타트업인 앤스로픽에 한화로 약 3조 6977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투자한 금액까지 합치면 아마존이 앤스로픽에 투자하는 금액은 총 40억 달러에 달하게 되는데요. 아마존 창사 이후로 이정도로 대규모 외부 투자는 처음입니다. 오픈AI와 뒤따르는 앤스로픽, 미스트랄AI 등 관련 기업들의 소리없는 전쟁이 시작되고 있는 것 같네요. [출처]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여러 분야의 기업들이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투자수익률 악화를 무릅쓰고 생성형 AI를 적극 도입하고 있습니다. 연 매출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무려 43%가 향후 1년간 생성AI 관련해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라는 것이 밝혀졌는데요. 대표적인 예로, 공유 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게스트가 원하는 숙소를 찾을 수 있도록 생성AI를 활용하는 중입니다. [출처]
뉴욕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AI분야 투자를 위한 한화 약 53조에 달하는 기금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이끄는 국부펀드가 실리콘밸리의 주요 VC로 꼽히는 앤드리슨 호로위츠와 파트너십을 체결 논의중이라는 소식인데요. 사우디가 조성할 펀드 금액은 세계 최대의 스타트업 투자사 역할을 맡아온 소프트뱅크에 맞먹는 정도라고 합니다. [출처]
LG가 우리나라 최초로 대기업 대학원을 설립합니다. AI 혁명이 화두가 되면서 국내 대학에 관련 학과 개설 붐이 일기도 했는데요. 이 분야의 기술 변화 속도가 워낙 빠르다보니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인재를 채용해도 기업 입장에서는 만족할만 한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정식 대학원이 설립되면 LG는 매년 30명의 석/박사 과정생을 뽑아서 양성할 계획입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