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ing a really great prompt for a chatbot persona is an amazingly high-leverage skill and an early example of programming in a little bit of natural language
(챗봇 페르소나를 위해 훌륭한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것은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 기술이며 약간의 자연어로 프로그래밍하는 것의 초기 사례이다).”
– OpenAI CEO Sam Altman
340조원 : 아마존과 MS가 AI 데이터에 쏟아붓는 돈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가 앞으로 6년간 총 1000억 달러를 들여 현재 규모의 100배에 달하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짓습니다. 아마존 역시 데이터센터에 다가올 15년 동안 약 15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AI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기업들의 경쟁 역시 극심해지는 중입니다. [출처]
주식상장 앞둔 레딧의 몸값이 높아진 이유: AI
우리나라에 디씨인사이드가 있다면, 미국엔 레딧이 있죠. 미국의 소셜 미디어 서비스 레딧(Reddit) 이 기업공개를 앞두고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레딧은 회사가 세워진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흑자를 내지 못했는데요. 그럼에도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레딧으로 모이는 이유는 이유가 있습니다. 레딧이 가진 광범위한 정보가 인공지능 훈련에 최적이기 때문이죠. 작년 말 기준으로 10억 건이 넘는 게시물을 보유한 레딧의 데이터는 특히 LLM 기반 AI에 매우 중요합니다. 미국 SNS 기업의 기업 상장은 핀터레스트 이후로 두 번째 입니다. [출처]
‘15초’, AI가 목소리를 복제하는 시간
오픈 AI가 음성 복제 모델 ‘보이스 엔진’의 샘플을 공개했습니다. 보이스엔진은 15초 분량의 사람 목소리만으로 똑같이 음성 복제를 해낼 수 있다는데요. 그동안 수많은 회사들이 음성 복제 영역 정복을 시도해왔지만, 챗gpt같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수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서비스가 이 기술에 뛰어들었다는 사실은 우려할만 한 점입니다. 오픈 AI 역시 이런 부정적 시선을 감안해, 당분간 보이스엔진 기술의 대규모 배포는 하지 않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출처]
나날이 발전하는 AI, 윤리 문제도 챙겨야 하는데..
지난해 타임지가 ‘AI 분야의 영향력 있는 100인’을 선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이 오른 한국인이 있는데요. 바로 최예진 미국 워싱턴대 교수입니다. 최 교수는 미국 앨런 AI 연구소에서 인공지능에게 윤리를 가르치는 ‘델파이 프로젝트’를 이끌었는데요. 해당 프로젝트의 목표는 단순 데이터 처리 능력보다, 종합적인 상황 판단을 하는 ‘현명함’을 AI에게 학습시키는 것입니다. 최교수에 따르면 현재 AI 개발은 실리콘밸리가 주도하고 있는 만큼, 그들의 도덕관이 과도하게 반영되어 있는데요. ‘효과적 이타주의’ 사상을 갖고 있는 인공지능이 앞으로 인류에 큰 위협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이분의 의견입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