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많은 우려와 걱정어린 눈길에도 불구하고 챗gpt의 가능성이, 그 경제적 가치가 무궁무진함을 시사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엊그제인 24년 3월 3일, 일론 머스크가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를 제소했다는 기사가 터졌거든요. “오픈AI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기술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실상 자회사로 변모했다”는 것이 그 이유였어요. 그렇다면 머스크가 갑자기 오픈AI를 걸고 넘어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문가들은 이런 그의 행동을 ‘속쓰림’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 오픈AI와 결별한 머스크가 챗gpt의 성공에 배아파하고 있다는 것이죠.
이렇듯 챗gpt는 끝을 알 수 없는 무한한 잠재성을 가진 존재인 것은 확실해요. 지금도 무수히 반복되고 있는 인간의 단순작업 과정들(EX. 오류, 자료 수집, 정리 등)을 줄여줄 수 있을뿐더러 글쓰기와 같은 창작 분야를 비롯해서 위에서 보여드렸던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장성을 지니고 있죠.